독립운동가 이상설선생의 생가, 숭열사

충청북도 기념물 제77호 _  진천 이상설 생가 (鎭川 李相卨 生家)

 

수량/면적 : 일원

지정일 : 1987.03.31

소재지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이상설안길 10 (산척리)

 

독립운동가인 이상설(1870∼1917) 선생의 생가로, 선생은 충청북도 진천 출신이며 호는 보재이다.

 

선생은 이시영, 이규형 등과 신학문을 공부하였다.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된 후, 통분을 금치못해 길거리에서 연설한 후 집 밖에 나오지 않았다.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조선이 독립국임을 주장하는 고종의 밀서를 가지고 갔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조국의 국권회복을 위하여 노력하다가 1917년 연해주에서 생애를 마쳤다.

 

가옥은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로 흙벽돌로 쌓고 진흙으로 마감한 초가이다. 40여년 전에 무너졌던 것을 최근에 복원·수리하였다.

 

진천 이상설 생가 표지판

 

 

진천 이상설 생가

 

독립운동가인 이상설(1870∼1917) 선생의 생가로, 선생은 충청북도 진천 출신이며 호는 보재이다.

 

 

진천 이상설 생가 안채

 

가옥은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로 흙벽돌로 쌓고 진흙으로 마감한 초가이다.

40여년 전에 무너졌던 것을 최근에 복원·수리하였다.

 

진천 이상설 생가 안채

 

 

진천 이상설 생가 창고 및 헛간

 

 

이상설선생의 유물전시관

 

 

이상설선생 약력

 

 보재(溥齋) 이상설(李相卨, 1870~1917, 진천)

 

1870년 12월 7일(음력) 충북 진천군 덕산면(德山面) 산척리(山尺里, 현 진천읍 산척리) 산직마을에서 아버지 이행우(李行雨)와 어머니 벽진이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아명(兒名)은 복남(福男) ・ 상남(相男), 자(字)는 순오(舜五), 호(號)는 보재(溥齋), 당호(堂號)는 벽로방(碧蘆舫)을 사용하였다.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고종의 특사로 파견되었으나 외교권이 없는 나라의 대표라는 제국주의 열강의 반대로 실패하고, 이후 각국에서 외교운동을 벌였다. 1914년 이동휘·이동녕 등과 함께 중국과 러시아령 등에 있는 동지를 모아 대한광복군정부를 세웠다.

1894년 조선왕조 마지막 과거인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1896년 성균관 교수가 되고, 탁지부재무관에 임명되었다. 이무렵 헐버트와 친교를 맺고 신학문을 공부했다. 1907년 네덜란드 수도 헤이그에서 제2회 만국평화회의가 개최되자, 고종은 그를 정사로 하고 이준과 이위종을 부사로 삼아 파견했다. 이후 외국에서 대한제국의 독립지원을 호소하다가 1917년 망명지에서 병으로 죽었다.

 

다음백과

 

독립운동가이신 이상설선생의 각종 사진

 

 

 

▼숭열사입니다.

 

숭열사 홍살문

 

 

보재 이상설선생의  숭모비각

 

 

溥齋李相卨先生崇慕碑(보재이상설선생숭모비)

 

숭모비의 비문은 이은상(李殷相)이 짓고 비명은 이범석(李範奭)이 쓰고 이상복(李相馥)의 글씨입니다.

 

숭열사(崇烈祠) 전경

 

 

숭열사 표지판

 

 

溥齋李相卨先生遺墟碑(보재이상설선생유허비)

 

 

보재 이상설선생의 동상

 

 

숭열사 외삼문(外三門)

 

 

숭열사(崇烈祠)

 

항일투사 보재(溥齋) 이상설(李相卨, 1870~1917)선생의 존영(尊影)을 모신 사당인 숭열사

 

숭열사(崇烈祠) 우측면

 

숭열사의 건물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 반으로 지붕은 맞배지붕의 목조건축물이다.

 

숭열사(崇烈祠) 현판

 

 

보재(溥齋) 이상설(李相卨, 1870~1917)선생의 영정

 

2022.09.25.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진천 이상설 생가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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