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튀르키예

최고의 비잔틴 건축물,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

기리여원 2023. 1. 7. 11:56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성소피아 성당(Saint sophia cathedral)

 

성 소피아 박물관 : 비잔틴 건축의 걸작으로 그리스 정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하는 박물관

 

1453년 5월 29일부터 1931년까지는 모스크로 사용되었고, 1935년에 박물관으로 다시 개장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비잔티움 건축의 대표작으로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건축물로 여겨지고 있다. 비잔키움 제국의 건물이라고 하여, 기독교의 문화유산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스람교와도 관련이 크며, 500년 가까이 이슬람교 신자들의 예배당으로 상용되었다. 성당 옆에 있는 4개의 탑들은 미나레트라고 부른다.

 

성소피아 성당 전경

 

성소피아 성당은 현존하는 최고의 비잔틴 건축물이다. 그 위대한 예술적 가치는 모자이크, 대리석 기둥, 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유스티니아누수 1세, Flavius Petrus Sabbatius Iustinianus,   483~565, 재위527~565)의 명열으로 세워진 유명한 돔은 비잔틴 건축의 전형으로 여겨지며 '건축의 역사를 바꾸었다'는 찬사를 듣고 있다.

1520년 스페인의 세비야 성당(Seville Cathedral)이 오나성되기 전까지 약 1000년 동안 이 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었다. 또한 그리스 정교회 창설의 중심지이었으며 비잔틴 제국 황제의 의식이 치러지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했다. 그리스 정교회, 로마 가톨릭, 무슬람 등의 건축물과 의식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성소피아 성당

 

하기야 소피아(Hagia Sophia)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로 '신성한 지혜(Holy Wisdom)'를  의미한다. 라틴족의 지배를  받았던 1204년에서 1261년까지를 제외하고 360년까지 1453년까지의 오랜 기간 동안 콘스탄티노플 대성당(Cathedral of Constantinople)이었다. 오스만 투르크 지배 하에 있었던 1453년 5월 29일부터 1931년 까지는 이슬람사원으로 사용되었으며 1945년 2월 1일 미술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성소피아 성당

 

성 소피아 성당의 교회당은 360년, 이스탄불이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불렸던 동로마 제국시기 콘스탄티누스 2세에 의해 처음으로 건립되었다. 첫 번째 건물은 궁전 근처에 위치했으나 404년경 화재로 소실되어 현재 남아있지 않다. 415년 테오도시우스 2세의 명으로 두 번째 교회가 축성되었으나 이 건물도 532년경의 화재로 인해 성 이레네 성당과 함께 사라졌다. 몇몇의 대리석 조각들만이 오늘날까지 남아 전하고 있다. 현재의 건물은 세 번째 건물로 비잔틴 제국의 황제인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의 명으로 532년에서 537년 사이에 지은 것이다. 

 

성소피아 성당 입구

 

 

 

 

성소피아 성당 내부

 

 

성소피아 성당 내부

 

 

 

 

성소피아 성당 내부 벽체

 

 

성소피아 성당 내부 벽체

 

 

성소피아 성당 내부 천정

 

 

 

 

성소피아 성당 내부 천정

 

 

 

 

성소피아 성당 내부

 

 

 

 

성소피아 성당 내부

 

2022.12.06, 튀르키예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

글 롯데관광, 네이버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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