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68호 _ 삼괴정 (三槐亭)
수 량 : 1동
지정일 : 1992.07.18
소재지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삼괴정길 14-19 (다산리)
이 건물은 임진왜란 때 경주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동호東湖 이방린李芳隣, 1574~1624과 동생 유린有隣, 광린光隣 삼형제를 추모하기 위해 조선 순조(純祖) 15년1815에 세운 정자이다.
이방린은 임진왜란 때 경주판관慶州判官 박의장朴毅長, 의병장 권응수(權應銖)등과 함께 영천성永川城전투에 참가하였고,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를 사용해 경주성 회복의 공을 세웠다. 그리고 경주의 계연鷄淵전투에도 공을 세워 안동대도호부판관 겸부사安東大都護府判官 兼 府使를 지냈다.
가운데에 3칸 마루를 깔고 양 옆에 온돌방을 두었으며, 가운데칸 뒤쪽 필경재必敬齋는 이방린을, 왼쪽의 화수당花樹堂과 오른쪽의 포죽헌苞竹軒은 두 동생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 한다. 뒷산을 배경으로 정남쪽을 향하도록 터를 잡았다. 땅 모양에 순응하여 기단을 쌓은 뒤 다락집을 꾸민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다.
삼괴정 표지판
삼괴정 표지석
삼괴정 (三槐亭)
임진왜란 때 경주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동호(東湖)이방린(李芳隣)과 동생인 유린(有隣)·광린(光隣) 삼형제를 추모하기 위하여 7대손 화택(華宅)이 1815년(순조 15)에 건립한 정자이다.
삼괴정 (三槐亭)
삼괴정 삼문
삼괴정 (三槐亭)
삼괴정 삼문 후면
삼괴정 (三槐亭)
가운데에 3칸 마루를 깔고 양 옆에 온돌방을 두었으며, 가운데칸 뒤쪽 필경재必敬齋는 이방린을, 왼쪽의 화수당花樹堂과 오른쪽의 포죽헌苞竹軒은 두 동생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 한다
삼괴정 (三槐亭)
삼괴정 (三槐亭)
삼괴정 (三槐亭)
삼괴정 (三槐亭) 좌측면 및 협문
2023.05.11.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삼괴정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유형문화재 > 경상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백당 김양진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재사, 예천 대지재사 (4) | 2023.02.15 |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15호_예천 청주정씨 재실 (3) | 2023.02.11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0호_용궁 향교 (6) | 2023.02.02 |
별동 윤상선생을 제사지내기 위해 세운 사당, 예천 윤별동묘 (1) | 2023.02.01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0호_예천권씨종가문적 (2) | 2023.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