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모로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페즈 메디나

기리여원 2024. 3. 15. 07:5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페즈 메디나(Medina of Fez)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벽으로 둘러싸인 구도심으로 대학, 전통시장과 레스토랑 등이 있는 곳

 

9세기에 세워진 페스(Fez)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있는 도시이다. 13세기부터 14세기 사이 메리니드(Merinid) 왕조가 지배할 당시 페스는 마라케시(Marrakesh)를 대신해 왕국의 수도가 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도시의 기본구조와 주요 기념물들, 즉 이슬람 고등교육기관인 마드라사(madrasa)와 상인들의 숙박시설인 폰두크(fondouk), 왕궁·주거지·모스크·분수 등이 이때 만들어졌다. 1912년에 모로코의 행정 수도가 페스에서 라바트(Rabat)로 이전됐지만, 여전히 페스는 모로코의 문화적·정신적 중심지이다.

 

고대도시이자 세계 최대의 미로 메디나

 

9세기경 세워진 도시로 이드리스 왕조의 수도였다. 14세기경에 문화적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세계에 몇 되지 않는 미궁 도시이기도 하다. 메디나 중심부에는 카이로안, 알안달라스라는 이름의 모스크(이슬람 사원)가 있으며, 현재에도 종교적·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페즈 메디나의 출발점 밥부즐루드(Bab Bou Jeloud)

 

블루게이트'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밥부즐루드는 메디나로 통하는 대표적 입구 중 하나로서, 안쪽은 초록색, 바깥쪽은 파란색 타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문이다. 초록색은 이슬람을 파란색은 페즈(Fes)를 상징한다고 한다.

 

밥부즐루드(Bab Bou Jeloud)

 

밥부즐루드(Bab Bou Jeloud)

 

천정 채광시설

 

8세기 고대도시이자 세계 최대의 미로라고 알려져 있는 메디나

 

 

 

 

 

 

 

 

 

 

 

 

 

 

 

 

 

 

 

 

 

 

 

 

 

 

 

 

 

좌물쇠

 

 

 

 

 

 

 

가죽으로 만든 제품류

 

 

 

▼ 가죽 염색 작업장입니다

페즈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적인 가죽염색작업장

 

 

 

 

 

 

 

 

 

 

 

 

 

 

2024.02.20, 모로코 페즈 메디나

글 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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