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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압출양각 연화형 향로

청자 압출양각 연화형 향로(靑磁 壓出陽刻 蓮花形 香爐) _ 고려 12세기, 경기도 개성 출토, 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압출양각 연꽃모양 향로 동물 모양의 뚜껑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는 향로의 몸체만 남았다. 중국 하남성 청량사 여요에서 발견된 청자 향로와 조형적으로 매우 비슷하다. 송나라 사신 서긍이 『고려 도궁 』(1124)에서 언급했던 여요 자기와 고려청자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준다. 청자 압출양각 연화형 향로(靑磁 壓出陽刻 蓮花形 香爐) 2022.12.22. 국립중앙박물관_청자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튀르키예 그리스 쉬린제 마을 및 와인시음

쉬린제 마을(Sirince) 셀축으로부터 9km 떨어진 산 위에 펼쳐져 있는 쉬린제 마을은 19세기의 전형적인 오스만 스타일의 시골마을 모습이다. 쉬린제 마을의 시작은 에페스에 기독교 인구가 가장 많던 14세기부터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디도 소티리우(그리스 소설가)의 책에는 '내가 인사하는 아나톨리아"라고 쉬린제 마을을 표현하였다. 이곳에는 두 개의 교회가 있다. 하나는 마을 입구에 있는 나무로 만든 목조 교회이며 봉헌에 관한 비문은 남아 있지 않다. 서쪽의 나르텍스(배랑 혹은 현관)부분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측면의 벽에 있는 창문들 사이에는 12사도의 프레스코화가 있다. 두 번째 교회는 마을의 동쪽에 위치하였는 데 이곳은 세례자 요한에게 봉헌된 교회이다. 17세기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이 교회는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85호_정대영가옥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85호 _ 정대영 가옥 (鄭大泳家屋) 수 량 : 1동 지정일 : 1987.12.30 소재지 : 충남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 225번지 시 대 : 1926년 정대영 씨가 소유하고 있는 한식 기와집이다. ㅡ자형 평면을 갖춘 건물로 앞면 7칸 반·옆면 2칸 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대문에서부터 부엌·방 2칸·마루·건넌방 순서로 되어 있다 정대영 가옥 표지판 정대영 가옥 전경 1926년에 정대영의 조부인 정홍모(鄭弘謨)가 지었다고 전하며, 현재는 정대영 씨가 소유하고 있는 한식 기와집이다. 정대영 가옥 전경 정대영 가옥 전경 ㄱ자형 초가지붕인 행랑채 후면 정대영 가옥 대문 대문은 ㄱ자형 초가지붕 행랑채에 붙어 위치하며 오른쪽 끝 부엌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