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여원

예레바탄 사라이(Yrebatan Sarayı) 이스탄불 최대 규모의 지하 저수지 공식명칭은 '예레바탄 사라이'로 '땅이 가라않다'라는 뜻이다. 이 지하저수조는 원래 콘스탄티우스 대제가 만들어 놓은 것을 유스타니우스 1세 때 확장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곳은 로만틴 제국시대에 물이 부족한 이스탄불 지역에 중요한 저수지로서의 역할을 했다. 오스만 제국 시대에도 톱카프 궁전의 저수지로서의 역할을 했지만 비잔틴 시대 만큼은 아니었다. 길이가 143m에 너비가64m에 이르며 4m 간격으로 높이 8m의 기둥들이 도리스 양식과 코린트 양식이 혼합되어 사용되었다. 가장 넓은 장소에는 9m 높이의 총 336개의 기둥이 이곳을 떠받치고 있는데, 저수지의 끝 쪽에는 1984년 보수공사때 발견된 인상적인 메두사 조각상이..

하드리아누스(Hadrianus) 문 우아한 기둥과 아치, 대리석 프레임으로 이루어진 2000년 된 이 문은 로마인들의 독창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드리안 게이트는 200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옛 모습을 아름답게 간직해 온 로마 제국의 개선문입니다. 이곳은 하드리안 황제의 안탈리아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서기 130년에 세워졌습니다. 흰색의 대리석 프레임 속에는 세 개의 아치가 있습니다. 화려하게 장식된 하드리안 게이트 주변으로 탑들이 솟아올라 매력을 배가시킵니다 로마황제 하드리아누스가 안탈리아를 방문한 것을 기념해 건립한 하드리아누스(Hadrianus) 문 우측 주벽 하드리아누스(Publius Aelius Hadrianus) 로마제국 황제(재위 117∼138). 오현제(五賢帝)의 한 사람. ..

올림포스 산 정상에서 본 지중해 유럽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올림포스 산정상에서 지중해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면 정상에 레스토랑이 있어 결혼식 및 각종행사가 열리며, 터키 현지인들한테도 유명한 곳이며, 안탈리아를 가면 꼭 가보라고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곳입니다. 케이블카 탑승 입구 탑승비용은 선택관광비 90유로. 케이블카 탑승 유럽에서 가장 큰 케이블카로 전장4,200m이며, 세계에서 5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림포스산(타탈리산 등정. 2,365m)을 오릅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바라본 지중해 풍광 중간 철탑 케이블카 정상 정상에서 본 주변 풍광 조망이 시원시원하며 가슴이 펑 뚫려 후련합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타흐탈리산맥 2,365m 올림포스 산 정상 전망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