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조용익( 趙容翊, 1934~2023, 함남 북청), 1968, 캔버스에 유채, 146×112cm, 개인 소장 조용익은 1934년 함경남도 북청 출생으로 1958년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했다. 1960년대 현대미술가협회전, 위튀엘전 등에 참여하며 앵포르멜 미술을 제작했다. 1960년대에 파리 비엔날레와 상파울루 비엔날레에 작품을 출품했고, 1960년대 말부터 점차 기하학적 추상으로 나아갔다. 한복을 입은 인물을 기하학적으로 단순화하거나 오방색과 같은 전통적 색체를 사용한 기하학적 추상 작품을 주로 제작했다. 1967년 한국조형작가회의에 참여하는 등 건축가들과의 협업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였다. _ 조용익( 趙容翊, 1934~2023, 함남 북청), 1968, 캔버스에 유채, 146×112cm, 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