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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

충청남도 기념물 제193호 _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 (保寧 鶴城里 恐龍발자국化石) 수량/면적 : 13/113㎡ 지정일 : 2019.05.30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산 45 공유수면 시 대 : 중생대 백악기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이 있는 천수만 층은 중생대 백악기 당시 충적선상지 부근에 접한 저평지의 담수 퇴적 환경에서 형성되었으며, 후에 일어난 지각변동에 의해 융기되고 계속 침식작용을 받아 현재와 같은 지형을 이루게 되었음. - 맨삽지(밤섬) 부근의 작은 공간 내에 공룡발자국을 비롯하여 백악기 당시에 형성된 규모가 큰 건열 구조, 점이층리, 생환 화석 등의 다양한 퇴적 구조가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음 -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은 특정한 환경 및 시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생..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8호_보령 금강암 석불 및 비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8호 _ 보령 금강암 석불 및 비편 (保寧金剛庵石佛및碑片) 수량/면적 : 석불1구,비편1기/61.4㎡ 지정일 : 2000.09.20 소재지 : 충남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 산59번지 시 대 : 조선시대 ◦ 조선3대 태종의 후비(后妃)였던 권씨의 소원을 빌기 위한 원당(願堂)으로 무학대사의 제자 영암(玲嵒)스님이 1412(태종12)에 건립하였는데, 건립을 주관한 사람은 후비 권씨의 아버지인 권홍(權弘)과 딸인 오주이씨였음. ◦ 이때 조성된 석불은 2단의 좌대 위에 양손을 가진런히 하여 연꽃 봉오리를 받쳐 들고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모습으로, 미륵불로 추정되며, 재료는 사암(砂岩)임. ◦ 이 금강암과 석불 조성사실을 기록한 비석은 현재 절반정보 파손된 상태의 비편(碑片)으로 남아있는데..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32호_호서 옥마산 김부대왕지기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32호 _ 호서 옥마산 김부대왕지기 (湖西 玉馬山金傅大王之旗) 수 량 : 1기 지정일 : 2012.02.10 소재지 : 충남 보령시 남포면 제석리 지석굴마을 시 대 : 조선시대 헝검에 호서옥마산김두배왕지기(湖西玉馬山金傅大王之旗)라고 씌어진 기(旗)는 1830년대 제석리 지석굴 마을에 살던 김국서의 꿈에 상자가 나타났고, 이튿날 바닷가 독살에 고기잡이를 나갔다 밀물에 떠밀려온 상자속에 경순왕의 위태, 왕기, 그릇 등이 들어있어 당집을 짓고 보관하였다고 전해짐. 가로 4m, 세로2m의 기에 가로에 “조선국”, 세로에 “湖西玉馬山金傅 大王之旗”라로 씌어 있으며 기의 가장자리를 청색으로 물들여 요철을 두었으며 기가 들어 있던 상자에는 “道光十二年 壬寅九月初吉日 金傅大王之旗”라고 기록되어 있..

예당저수지 왕버들 숲속의 좌대

예당저수지 왕버들 숲속의 좌대 왕버들 숲속의 좌대 왕버들 숲속의 좌대낚시 예당저수지가 해동이 되어 좌대를 제자리에 배치하여 손님맞을 채비를 갖추었습니다. 예당저수지 왕버들 숲속의 좌대 왕버들 숲속의 좌대 왕버들 숲속의 좌대 왕버들 숲속의 좌대 가창오리 떼가 예당저수지에 찾아 왔습니다. 2024.02.14.수요일, 예당저수지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_보령 수부리 귀부 및 이수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 _ 보령 수부리 귀부 및 이수 (保寧水芙里龜趺및螭首) 수량/면적 : 1기/3.7㎡ 지정일 : 1974.09.01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만수로 582-11 (웅천읍) 시 대 : 고려 ◦ 비신(碑身)이 없이 귀부(龜趺, 받침돌)와 이수(螭首, 머리돌)만이 주변 산기슭에서 발견된 어느 고승의 탑비이지만 비신이 없어 주인공을 알 수 없음. ◦ 다만 조각 수법․양식․크기, 그리고 옆에 있는 뛰어난 수법의 8각 원당형 승탑(부도) 파재(破材)로 보아 고려시대 어는 유명한 승려의 탑비와 부도로 추정됨. ◦ 이수의 중앙 정면 전액(篆額)에는 글씨가 없고, 다만 용과 구름 문양이 화려하고 섬세하며, 귀부에도 거북등 모양과 발 고리 턱수염 등이 생동감있게 조각되어 있음. 보령 수부리 귀부..

작가 미상의 <책가도>

_ 작가 미상, 조선 19세기, 10폭 병풍, 비단에 색,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1980년 이홍근 기증 책가도는 책가(冊架), 책장을 그린 그림으로 책거리 그림이라고도불린다. 책장에는 책, 골동품, 각종 문방구, 꽃병 등 귀한물건이 그려졌다, 이 책가도에는 총 열다섯 단에 천장까지 기물이 닿도록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채도가 높은 광물성 안료를 사용해 장식적이고 화려한 인상을 준다. 책들과 함께 다양한 그릇이 많이 있는데, 보자기를 묶어 장식한 병은 일곱 점이나 확인된다. 아래쪽 단에 늘어뜨린 회중시계는 허공에 매달린 표현이 독특하며,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양 문물로 손꼽히는 탁상시계도 있다. 이 책가도는 이홍근 선생의 기증을 기념하여 1981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이후..

부르르 떨고 있는 참새

아침에 일어나서 테크를 보니 참새가 쓰러져 다리를 부르르 떨고 있습니다. 부르르 떨고 있는 참새 평평한 통나무판에 조심스레 세워 놓았습니다. 눈이 살아 있습니다. 곧 잘 서 있습니다. 세워 놓자 5분 후에 훨훨 날아갔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2024.02.07, 해드린청허하우스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눌러주세요

베네치아 산 마르코 대성당

산 마르코 대성당(Basilica San Marco) 산 마르코 성인의 유골이 안치된 곳 이집트 지역에서 가져온 여러 유물과 산 마르코(San Marco)의 유골을 안치할 납골당의 목적으로 9세기에 세웠다. 11세기에 롬바르디아 양식이 가미되어 리모델링되었고 전체적으로 비잔틴 양식을 지니고 있다. 돔은 총 5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마르코의 업적을 기리는 12~13세기의 그림들이 있다. 하지만 베네치아가 오스트리아로 넘어갈 때 나폴레옹과 오스트리아에서 유물을 모두 가져갔다. 그 뒤 나폴레옹은 워털루 전쟁의 패배로 그때의 전리품들을 돌려주게 되었는데 다 돌려받지는 못했다. 산 마르코 성당 입구 위의 4마리의 청동 말들은 베네치아가 1204년 콘스탄티노플 에서 가져온 것이다. 현재의 것은 복제품이며 진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