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비지정문화재 306

이홍근기증,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병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병(紛靑沙器 鐵畵 魚文 甁) _ 조선 15세기 후반~16세기 전반, 국립중앙박물관, 1981년 이홍근기증 철화 분청사기는 충청도 계룡산 일대 가마에서 제작되었다. 흑백의 강렬한 대비와 물고기의 생동감 있는 표현이 돋보인다. 이 분청사기들의 물고기 얼굴은 서로 유사하지만 비늘과 지느러미는 차이가 있다. 연꽃 봉오리가 함께 있어 물고기가 연못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병(紛靑沙器 鐵畵 魚文 甁) 2023.09.30, 국립중앙박물관_어문(魚文) 분청사기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이건희 컬렉션,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병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병(紛靑沙器 鐵畵 魚文 甁) _ 조선 15세기 후반~16세기 전반, 국립중앙박물관 2021년 이건희기증 철화 분청사기는 충청도 계룡산 일대 가마에서 제작되었다. 흑백의 강렬한 대비와 물고기의 생동감 있는 표현이 돋보인다. 이 분청사기들의 물고기 얼굴은 서로 유사하지만 비늘과 지느러미는 차이가 있다. 연꽃 봉오리가 함께 있어 물고기가 연못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병(紛靑沙器 鐵畵 魚文 甁) 2023.09.30, 국립중앙박물관_어문(魚文) 분청사기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이건희 컬렉션,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병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병(紛靑沙器 鐵畵 魚文 甁) _ 조선 15세기 후반~16세기 전반, 국립중앙박물관, 2021년 이건희기증 그릇 전체를 백토로 칠하고 철화 안료로 물고기를 그렸다. 보통 철화 분청사기의 장식은 자유분방한 선으로 표현하지만 이 작품은 모란과 물고기를 면으로 표현해 독특한 미감을 자아낸다. 다른 한 마리의 물고기는 여느 철화 분청사기처럼 선으로 그려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표현을 보여준다.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병 (紛靑沙器 鐵畵 魚文 甁) 2023.09.30, 국립중앙박물관_어문(魚文) 분청사기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양 모덕사 최익현초상화

청양 모덕사 최익현초상화(靑陽 慕德祠 崔益鉉肖像畵) 면암 최익현 선생의 초상화이다. 본래 원본이 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분실되어 당시 정산 현감으로 재임중이던 채용신이 면암의 장남 최영조의 요청에 의해 1909년 10월 다시 옮겨 그린 초상화이다. 단령을 갖춰 입고, 화문석을 깔고 바닥 위에 표범 가죽을 깔아 놓은 의자에 앉에있는 전형적인 관복입은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우측 상단에 '유명조선국면암최선생칠 십삼세상(有明朝鮮國勉菴崔先生七十三歲像)'이라는 묵서가 있다. 품이 넉넉한 단령에는 고종년간에 개정된 당상문관용 쌍학문 흉배를 붙이고 정2품 삽금대를 가슴 위에 올려 착용하고 곤을 모은 상태에서 정면을 응시하고 았다. 왼쪽 무릎아래로 호패가 늘어져 있고 화문석 위에 목화를 신고 있는 모습이다. 얼굴의..

풍양조씨 집안의 <화회문기>, <별급문기>

_ 17세기 후반 조익이 사망한 30년후 후손들이 모여 조익의 재산을 분배했던 일로 재작성한 문서 화회문기(和會文記) 이 화회문기는 조익이 사망한 1655년(효종 6년)으로부터약 30년 이후에 작성되엇다. 경위가 적혀 있을 앞부분이 잘려나가서 정확한 파악은 어렵지만, 어떠한 이유에서 후손들이 다시 모여 조익의 재산을 분배했던 화회문기를 재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재산은 첫째부터 여섯째까지 나누었는데, 제1댁부터 제5댁까지는 아들 5형제인 몽양, 진양, 래양, 현양의 몫이고 제6댁은 사위 이상주(李相주)의 몫이다. 이 문서는 17세기 정승을 지낸 조익의 재산규모 및 분배방식, 재산의 구성, 당대의 가치관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분제기란 토지, 가옥, 노비 등의 재산을 나누어 줄 때 작성한 문서를..

새모양 토기(鳥形土器)

_ 삼국 3~4세기, 울산 중산리 Ⅰ D-15호 무덤, 창원대학교박물관 소장 머리에 볏이 크게 장식된 새모양 토기 2점이 무덤 안에서 다른 토기와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새는 영혼을 하늘로 안내하는 매개자로 인식되었습니다. 이 무덤에서도 새 2마리가 수호신천럼 지키고 서 있었습니다. 2023.06.10, 국립중앙박물관_영원한 여정, 특별한동행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의성 고운사 <연수전 기문 현판>

_ 대한제국 1902년, 의성 고운사 연수전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현판이다. 현판에는 황태자의 상소로 시작된 고종의 기로소 입소 과정과 고종의 수복(壽福)을 축원하는 글, 고운사에 연수전이 자리하게 된 과정을 기록하였다. 기문이 만드러진 시기는 고종이 기로소에 입소한 1902년 7월이며, 찬자는 안철용(安喆瑢)이다 2022.09.13, 불교중앙박물관_등운산 고운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의성 고운사 <연수전 상량식 현판>

_ 대한제국 1903년, 의성 고운사 연수전을 중수(重修)하며 적은 상량문을 목판에 옮긴 것이다. 매행 14~19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34행이다. 글자는 해서체로 일부 먹흔이 남아있다. 현판의 내용인 상량문은 조선 말기의 문신 윤용선(尹容善)이 고종의 명을 받아 작성하였다. 연수전 상량문의 앞뒤가 잘려나가고 일부 내용만 적혀 있어 정확한 내용 파악이 어렵다. 2022.09.13, 불교중앙박물관_등운산 고운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고운사의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_ 의성 고운사 명부전, 1670 신유한의 고운사중수기(1729)에는 1670년(현종 11)에 명부전과 존상들이 제작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지장보살상이 두 손을 낮게 두고 있는 점, 정방형의 얼굴에 기다란 귀와 매부리코로 대표되는 상호 표현 등에서 단응(端應) 스님의 특징이 보여 조각승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이 시기는 소영 신경(昭影神鏡) 스님이 고운사에 주석하며 불사를 관장하던 시기로 명부 존상의 조성과 신경 스님의 연관성을 살펴 볼 수 있다. 시왕상의 착의나 의습선(衣褶線) 표현이 화려하며, 의복과 의자 내부에 다양한 인물상이 표현되어 있어 독특하다. 최근 이운 과정에서 지장보살좌상 대좌 하단 좌복의 명문에 1725년(영조 1) 지장보살을 중수한 기록이 새롭게 확인되었다.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