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비지정문화재 307

서향암 목조아미타불좌상

_ 조선 후기, 나무, 백양사 서향암 한때 홍련암(紅蓮庵)으로도 불리던 서향암(西香庵)은 백양사의 산내 암자이자, 다비식을 거행 하는 장소인 열반당의 의미가 있는 곳이다. 아미타부처님의 상반신은 길고 무릎 높이가 전체 비율에 비하여 높게 표현되었다. 입술에 미소를 머금고 있어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하반신은 성반신에 비해 표현이 경직되어 있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글 전시자료 ▼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용추사 목조보살좌상

_ 조선후기, 나무, 용추사(백양사 성보박물관) 인법당에서 모셔왔던 으로 최근에 법당 편액을 천불전으로 새겨 달았다. 보살의 머리에 쓴보관은 오른쪽 장식 부분에 훼손이 있지만, 꽃무늬와 구름무늬로 인해 화려하다. 두 다리 상이의 옷주름은 정형화되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퍼져 나가는 형태를 하고 있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글 전시자료 ▼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류암 지장시왕도

_ 조선 1893년, 비단에 채색, 백양사 청류암(백양사성보박물관) 청류암( 淸流庵)에 봉안되엇던 이 는 화면 하단의 화기를 통하여 증언(證彦) 스님과 묘영(妙英) 스님이 1893년에 조성한 불화임을 알 수 있다. 존격에 따라 채색과 음영을 가하는 등 다양한 표현기법을 사용한 점도 특색있다. 화면 전체적으로 적섹을 주조색으로 녹색과 청색, 백색, 황섹 등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2023.09.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암사 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이건희컬렉션, 분청사기 상감 파도 · 물고기무늬 매병

_ 조선 15세기, 국립중앙박물관, 2021년 이건희 기증 상감으로 빼곡하게 무늬를 넣은 매병으로 고려청자의 기형과 상감기법의 전통을 이은 작품이다. 몸체에 구획을 나누어 연꽃, 파도, 풀등의 무늬로 장식했다. 가장 넓은 면에는 파도 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가 있다. 파도와 물고기의 비늘을 규칙적으로 표현하여 단정한 느낌을 준다. 2023.09.30, 국립중앙박물관 _어문(魚文) 분청사기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이건희컬렉션, 분청사기 상감 모란 · 물고기무늬 병

_ 조선 15세기, 국립중앙박물관, 2021년 이건희 기증 병의 몸체에는 상감으로 모란과 물고기를 묘사했고 목 부분은 인화(印花)기법으로 장식했다. 모란은 면을 넓게 깎아 백토를 감입하는 면상감기법으로 표현했다. 모란의 밝은 잎은 배경이 되는 어두은 태토와 대조를 이룬다. 아가미가 크게 표현된 물고기는 익살스러워 보인다. 2023.09.30, 국립중앙박물관 _어문(魚文) 분청사기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이건희컬렉션, 분청사기 철화 물고기무늬 장군

_ 조선 15세기 후반~16세기 전반, 국립중앙박물관, 2021년 이건희 기증 장군은 눕혀진 원통에 입이 달린 형태로 액체를 담았던 그릇이다. 이 기종은 고려시대 사라졌다가 조선시대에 다시 등장했다. 일렁이는 물결 위로 물고기를 그렸는데 철화 안료의 농담(濃淡) 표현이 멋스럽다. 윗면과 옆면에는 풀꽃무늬를 넣었다. 2023.09.30, 국립중앙박물관 _어문(魚文) 분청사기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백양사 목조지장보살좌상

_ 조선 1653년, 나무, 백양사 명부전 백양사 은 민머리의 성문비구형(聲聞比丘形) 지장보살이다. 현재 명부전에 모셔져 있으며 과 , , 등 권속들과 함께 봉안되어 있다. 이 은 기존에는 근대에 조성된 목조지장보살좌상과 목조시왕상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2022년 백양사에서 실시한 복장조사를 통해 발원문인 1653년 가 발견되어 17세기 조성된 보살상으로 확인되었다. 본존상은 목조(木造)이고 권속상은 소조(塑造)인 복합적인 구성은 특이한 사례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2023.10.0,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