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경상남도 100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52-1호_영허당 진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52-1호 _ 영허당 진영 (永虛堂 眞影) 수 량 : 1기 지정일 : 2014.03.20 소재지 :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41-22 (치인리) 해인사 원당암 영허당진영은 비단 바탕에 채색을 한 것으로 전체 크기는 가로 78.8㎝, 세로 116.6㎝이다. 해인사 원당암 영허당진영은 제작연대가 확실하지 않으며 화면 전체에 이물질에 의한 오염이 있지만 전체적인 존상(尊像)의 도상(圖像) 파악에는 무리가 없다. 화면 밖 오른쪽 상단에 ‘중봉초창주(中峯初刱主)’라는 묵서가 있어 영허당 스님이 원당암과 관련하여 중요한 불사를 행한 분임을 짐작할 수 있다. 몸 전체를 그린 전신상(全身像)인데 바닥에 가부좌를 하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인물의 자세는 얼굴을 오른쪽으로 돌려 왼쪽 얼굴을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5호_합천 해인사 석등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5호 _ 합천 해인사 석등 (陜川 海印寺 石燈) 수 량 : 1기 지정일 : 1985.11.14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길 122 (가야면, 비로전) 해인사 대적광전 아래쪽의 3층 석탑 앞에 자리하고 있는 석등으로, 불교의식을 행할 때 불을 밝혀두는 기구이다. 등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에 3단의 받침을 두었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었다. 높직한 4각 바닥돌은 한 면에 2개씩의 안상(眼象)을 새겼다. 그 위의 아래받침돌은 6㎝가량 층을 둔 다음 8잎의 연꽃무늬를 두었다. 가운데기둥은 후대에 와서 새로 만든 것으로 옛 모습을 찾을 수 없음이 안타깝다. 윗받침돌은 아래와 대칭되는 모습의 연꽃무늬를 새겼다. 8각 화사석은 4면에 4천왕상(四天王像)..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4호_합천 해인사 삼층석탑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4호 _ 합천 해인사 삼층석탑 (陜川 海印寺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5.11.14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길 122 (가야면, 비로전) 해인사의 대적광전 아래 서 있는 석탑으로, 넓은 뜰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어 일명 ‘정중탑(庭中塔)’이라고도 불린다. 탑은 3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머리장식을 갖춘 모습이다. 원래 기단은 2층이었으나 1926년 수리시에 기단을 넓히고 한 층을 더 얹음으로써 통일신라 탑의 전형인 2층 기단의 모습을 깨뜨렸다. 위층 기단의 모서리와 가운데, 탑신부의 각 층 몸돌 모서리에는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다. 지붕돌은 밑면에 5단씩의 받침을 두었고, 네 귀퉁이가 약간 위로 들려 있다. 또한 각 지붕돌에는 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86호_합천 해인사 삼화상 진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86호 _ 합천 해인사 삼화상 진영 (陜川 海印寺 三和尙 眞影) 수 량 : 1점 지정일 : 2009.08.06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로 1742-17 (가야면, 박물관) 시 대 : 1892년 해인사 삼화상 진영의 전체적인 구도는 가로로 긴 화면에 중앙에 左眼七分面의 조사와 그 좌우에 각각 좌안칠분면과 우안칠분면으로 묘사된 세 분의 조사를 한 화면에 그려놓고 있다. 중앙의 조사상은 왼쪽 무릎을 세운 후 그 위에 왼손을 얹혀두고 오른손은 측면으로 내려 갈고리 모양의 지물을 쥐고 앉아 있다. 이 조사상은 좌우의 조사상과는 달리 약간 더 붉은 안면색에 흰 수염을 지니고 있는데 특히 가슴 부위에 구멍이 뚫린 모습을 표현하고 있어 해인사 수장되어 있는 보물 999호인 목조희랑조사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92호_합천 해인사 용성선사 승탑 및 탑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92호 _ 합천 해인사 용성선사 승탑 및 탑비 (陜川 海印寺 龍城禪師 僧塔 및 塔碑) 수 량 : 부도1기, 탑비1기 지정일 : 2009.12.03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길 144-19 (가야면, 용탑선원) 시 대 : 1941년 1. 용성선사 부도 고승의 묘탑이라고 불리는 부도로 일반적인 부도의 형식에서 벗어나 탑 형식을 빌었다. 형식은 상하 이중기단 위에 3개의 탑신을 얹은 평면 방형의 일반 석탑형이다. 각각의 특징을 보면 상하 기단에는 우주와 각 면에 각각 1주씩의 탱주가 모각되었으며, 하층기단 위에는 상층기단을 받기 위한 얕은 기단 받침이 몰딩되어 있으며, 상층기단 위도 탑신을 받치기 위한 탑신받침이 있다. 탑신과 옥개는 각각 一石造이다. 옥개는 낙수면이 두껍고, 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99호_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중건 상량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99호 _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중건 상량문 (陜川 海印寺 大寂光殿重建 上樑文) 수 량 : 1점 지정일 : 2003.09.18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로 1742-17 (가야면, 박물관) 시 대 : 조선 순조 18년(1818) 추사 김정희(1786∼1856)가 조선 순조 18년(1818)에 쓴 해인사 대적광전 상량문으로 『완당집』에 실려 있다. 당시 추사의 아버지 김노경(金魯敬, 1766∼1840)은 경상도 관찰사로서 해인사 중건에 관여하였다. 이때 김정희가 해인사 중창을 위한 권선문(權善文)과 대적광전 상량문을 지었다고 한다. 이 상량문에는 『법화경(法華經)』 화성유품(化城喩品)의 8방16불(佛)의 명호(名號)와 『아미타경(阿彌陀經)』의 8방 불의 명호를 육위사(六偉詞,..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6호_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6호 _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陜川 海印寺大寂光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85.11.14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길 122 (가야면, 비로전)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해인사는 통일신라 애장왕 3년(802)에 지어졌다. 중심 법당인 대적광전은 2층 건물로 비로전이라 불리다가, 조선 성종 19년(1488)에 다시 지으면서 대적광전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뒤 여러 차례의 화재가 있어 옛 모습을 찾아 볼 수 없고 지금의 건물은 순조 17년(1817)에 다시 지은 것을 1971년 대폭 수리한 것이다. 앞면 5칸·옆면 4칸 규모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내부에는 중앙의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시고 있다. 합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8호_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삼존불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8호 _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삼존불 (陜川 海印寺大寂光 木造殿毘盧舍那三尊佛坐象) 수 량 : 3구 지정일 : 1972.02.12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길 122 (가야면, 비로전) 신라 애장왕 때 창건된 경남 합천 해인사의 대적광전에 있는 불상이다. 대적광전은 팔만대장경을 지니고 있는 법보사찰(法寶寺刹) 해인사의 중심법당이다. 불상은 원래 금당사(金塘寺)에 있었던 것이며 고종 1년(1897)에 현재 위치로 옮겨서 모시고 있다. 본존불은 머리에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이마 위에는 반달 모양이 표현되어 있다. 옷은 양 어깨에 걸쳐 입고 있으며, 넓게 파인 가슴에는 옷자락을 집어넣고 있고 양 다리에는 물결 모양의 옷주름이 표현되어 있다. 손은 왼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31호_합천 해인사존상도(전 세조대왕진영)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31호 _ 합천해인사존상도(전세조대왕진영) (陜川海印寺尊像圖(傳世祖大王眞影)) 수 량 : 1점 지정일 : 2003.09.18 소재지 ;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산21-1번지 해인사성보박물관 시 대 : 조선 세조 4년(1458) 전세조대왕진영(傳世祖大王眞影)은 1458년 중추원 윤사로(尹師路)와 승정원 도승지 조석문(曺錫文) 등이 세조 임금의 영정을 조성하여 해인사 금구전(金口殿)에 봉안한 것인데, 현상으로 봐 후에 이모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진영은 조선전기에 해인사가 불교계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었음을 입증하는 자료이다. 머리 위쪽에는 보통 불교 전각 안에 설치되는 천개를 표현하였고 곤룡포를 입고 양손으로 홀을 잡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화려하고 위엄이 있다. 대왕..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01호_합천 박소 신도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01호 _ 합천 박소 신도비 (陜川 朴紹 神道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94.07.04 소재지 :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 산53-4번지 시 대 : 선조 23년(1590)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박소(1493∼1534) 선생의 행적을 기록하고 있다. 박소 선생은 학문에 뛰어난 이로, 중종 14년(1519) 대과에 장원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가 홍문관의 부수찬, 사간원의 사간 등을 지냈고, 생을 마친 후에는 영의정으로 추증되었다. 선조 23년(1590) 당대의 명필인 한석봉의 글씨를 새겨 비를 세웠다. 합천 박소 신도비 표지판 합천 박소 신도비 합천 박소 신도비 합천 박소 신도비 합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