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서울특별시 107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77호_백자청화산수인물문사각병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77호 _ 백자청화산수인물문사각병 (白磁靑畵山水人物文四角甁) 수 량 : 1点 지정일 : 2009.01.02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조선후기(19세기)의 전형적인 백자청화 사각병으로 4개의 면을 이어 붙여 만들었다. 직육면체의 동체 윗부분에 가운데가 잘록한 목을 별도로 만들어 붙였다. 동체의 4면에는 가장자리를 1줄의 청화선으로 두르고 근경, 중경, 원경의 산수인물문을 회화적으로 그려 넣었다. 모서리를 깎아 낸듯 좁게 비껴난 어깨부분에도 청화선을 두르고 그 안에 간략한 당초문으로 장식하였다. 청화색은 약간 어두우며 동체전면에 담청색을 띠는 유약을 입혔다. 바닥은 평저(平底)이며 바닥에는 유약을 닦아낸 뒤 가는 모래를 받쳐 구웠다.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00호_훈도방주자동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00호 _ 훈도방주자동지 (薰陶坊鑄字洞誌) 수 량 : 1책 지정일 : 2010.02.11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시 대 : 1621년 훈도방주자동지는 조선조 한성부 훈도방에 위치했던 주자동의 동지로, 1621년(광해군 13) 목판으로 간행되었으며, 17세기 주자동의 사회상을 잘 알 수 있고, 현전사례가 매우 드물다 훈도방주자동지 표지판 훈도방주자동지 (薰陶坊鑄字洞誌) 2022.07.10. 서울역사박물관_명품도시 한양 보물 100선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99호_망우동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99호 _ 망우동지 (忘憂洞誌) 수 량 : 1책 지정일 : 2010.02.11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시 대 : 1760년 망우동지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동에 관한 인문지리서로, 조선시대 지리지가 군현별로 편찬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비해, 이 지리지는 동 단위로 편찬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내용상으로도 동계, 동규, 향약, 선생안, 선배비장 등 지방의 특수 사정을 상세히 기록하여, 조선 시대 지방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고 현전사례가 매우 드물다. 망우동지 표지판 망우동지 (忘憂洞誌) 2022.07.10. 서울역사박물관_명품도시 한양 보물 100선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76호_백자동화원형문각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76호 _ 백자동화원형문각호 (白磁銅畵圓形文角壺) 수 량 : 1点 지정일 : 2009.01.02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조선후기의 동화백자로 둥글게 성형한 후 동체를 깎아내어 10개의 면으로 구성한 각호(角壺)이다. 구연은 직립하였으며 구연 아래 어깨부분에는 당초문 띠를 둘렀다. 전반적으로 회백색의 어두운 태토에 동화안료로 장식하였는데 동화의 발색이 자줏빛으로 또렷하다. 동체 전면에는 10면에 걸쳐 간격을 맞추어 4곳에 이중 원 권을 두르고 그 안에 새 또는 식물을 그려 장식하였다. 동화의 발색이 좋은 편이며 동체 전면에 시문한 점이 독특하다. 굽은 수직굽이며, 흙물을 바르고 그 위에 모래를 받쳐 구운 흔적이 접지면과 굽바닥에 있..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31호_비변사계회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31호 _ 비변사계회도 (備邊司契會圖) 수 량 : 1점 지정일 : 2018.10.18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1550년) 1550년(명종 5) 비변사의 관원들의 계회를 그린 . 상단에 ‘題備邊司契會圖’라고 전서로 제목을 쓰고, 그 아래 북악산, 북한산을 배경으로 비변사 건물과 작은 인물들이 그려짐. 현존하는 비변사계회도 중 가장 오래된 시기에 제작되었고, 당대의 저명한 사대부이자 문인인 신광한의 제시가 기록되어 있음. 이 제시는 신광한의 『企齋別集』 권1에 실린 「題備邊司契會圖 幷序」에 그 내용이 적혀있을 뿐 아니라, 계회도가 그려진 경위 및 당시의 시대상황 등을 잘 반영함. 하단에 참가자의 좌목을 기록한 부분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72호_백자청화칠보수복문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72호 _ 백자청화칠보수복문호 (白磁靑畵七寶壽福文壺) 수 량 : 1点 지정일 : 2009.01.02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청화로 칠보문과 길상문을 그린 백자항아리이다. 직립한 구연에, 어깨는 팽창하였고 동체는 중간 아래로 가면서 잘록한 곡선을 그리며 굽으로 이어진다. 은은한 푸른빛이 감도는 유색에 짙은 청색 문양이 활달하고 조화롭다. 청화로 어깨 부분에 이중의 원권을 네 곳에 배치하고 그 안에 각각 도안화된 ‘수복’(壽福)자를 써 넣었다. 원권문 사이에는 칠보문을 그려 문양의 변화와 조화를 꾀하였다. 동체아래 굽 바로 위쪽으로는 두 줄의 청화선을 돌리고, 그 위로 네 곳에 초화문(난초)을 시문하였다. 굽에는 고운 모래 받침의 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75호_백자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75호 _ 백자호 (白磁壺) 수 량 : 1点 지정일 : 2009.01.02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조선후기(19세기)에 제작된 순백자 대호이다. 구연은 수직으로 높고, 동체는 어깨에서 팽창하다가 중간 아래로 가면서 급격히 좁아든 형태이다. 기면 전체에는 문양이 없으며 유색은 담청색을 띤다. 구연 윗쪽으로는 가는 음각선을 돌렸다. 구연과 동체의 저부, 굽 주위 등에 부분적으로 유약이 뭉쳐서 태토가 드러난 곳이 있다. 또, 번조시 요변에 의해 동체일부가 옅은 황색으로 발색된 곳이 있다. 몸체에는 군데군데 모래가 붙어있고, 저부에는 유면에 기포가 생긴 곳이 있다. 굽 접지면과 굽 안바닥에는 번조받침으로 사용했던 고운모래가 가득 붙어있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74호_백자청화화훼문병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74호 _ 백자청화화훼문병 (白磁靑畵花卉文甁) 수 량 : 1点 지정일 : 2009.01.02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조선후기(19세기)의 백자병으로 전면에 청화안료로 시문한 장식적인 병이다. 목에서 구연까지는 곧게 뻗어 올라갔으나 구연끝은 둥글게 말려 살짝 벌어졌다. 어깨에서 사선으로 내려가 저부 아래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팽창된 형태이다. 문양은 전체를 청화안료로 그렸는데, 목의 상단에 격자문대를 돌렸고, 하단에는 파초잎 문양대·격자문대·연판문대·박쥐문대 등을 돌려 동체에 문양이 가득하고 화려하다. 동체 중심부에는 길상문자를 도안화하여 그렸고, 그 주위에 연화당초문을 그려 마치 문자무늬를 에워싸고 장식하는 구도를 만들었다. 동체 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73호_백자상감연리지문병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73호 _ 백자상감연리지문병 (白磁象嵌連理枝文甁) 수 량 : 1点 지정일 : 2009.01.02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전기 15세기경에 제작된 흑상감 백자병이다. 전기의 형식에서 주로 보이는 나팔형의 구연은 끝부분이 둥글게 말려 밖으로 벌어졌고, 목은 가늘고 잘록하며 어깨는 사선으로 뻗어내려 동제 하부에서 팽창하였다.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있어 안정감이 있으며 어깨와 동체 아래쪽으로는 각각 4줄의 가로 선문대를 두르고 그 사이 넓은 면에 연리지(連理枝)문을 흑상감 하였다. 유약은 청자유약으로 엷게 시유하였는데 목과 굽 주위 일부에는 유약이 흘러내려 뭉친 부분이 있다. 전체적으로 광택이 고르고 용융상태가 좋다. 구연부 내면과 굽..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1호_류순정 영정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1호 _ 류순정 영정 (柳順汀 影幀) 수 량 : 1点 지정일 : 2007.03.22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류순정(柳順汀, 1459~1512)은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자는 지옹(智翁)이고, 목사 양(壤)의 아들로서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다. 1487년 진사로 알성문과에 장원, 전적에 등용되었다. 1491년(성종22) 북정도원수 허종의 막하로서 야인 정벌에 종군하여 많은 전공(戰功)을 세우고 돌아왔다. 뒤에 평안도 평사로 전임, 연산군 초에 헌납, 부응교, 집의, 사성을 역임, 의주목사를 거쳐 평안도 병마절도사에 올랐다. 그 후 형조, 공조의 참판을 지내고 평안도 찰사, 이조 참판을 거쳐, 이조 판서에 승진하였다. 15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