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미술전 112

내고(乃古) 박생광(朴生光)의 <황소>

_ 내고(乃古) 박생광(朴生光, 1904~1985, 진주 출생), 연도미상, 종이에 수묵, 68×134cm, 주영갤러리 최근 내가 의식적으로 한국적 시리즈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혹자는 구태의연하다고 하나, 나는 그것이 바로 나의 진실된 현대화라고 생각한다. 촉석루에 있는 유서 깊은 곳에서 논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민족을 생각하고, 고색창연한 원색단청을 항상 생각하며 자랐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내 그림의 세계가 펼쳐진 것 같아.. - 박생광 - _ 내고(乃古) 박생광(朴生光, 1904~1985, 진주 출생) 2023. 04.18, 소마미술관_다시보다:한국근현대미술전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이성자(李聖子)의 <대척지로 가는 길. 7월 N.2, 80>

_ 이성자(李聖子, 1918~2009, 전남 광양시), 1980, 캔버스에 아크릴, 46×55cm,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당시 파리에서 미술을 하는 한국인이라곤 이성자가 유일하다. 1955년이 되어서야 박영선, 남관, 김흥수 등이, 이듬해에는 권옥연, 이응노, 함대정, 김환기 등이 파리에 와서 터를 잡았다. .(중략).. 이성자는 그들과 달리 처음부터 파리에서 공부하게 된 특이한 경우였다. -황 인, 예술가의 한끼, 중앙SUNDAY, 2022년 12월 31일자 _ 이성자(李聖子, 1918~2009, 전남 광양시) 2023. 04.18, 소마미술관_다시보다:한국근현대미술전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