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원

조광조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 사적 제530호_용인 심곡서원(2018.04.15.일요일)

기리여원 2018. 4. 16. 09:52



                                                                                     사적 제530호 _ 용인 심곡서원 (龍仁 深谷書院)                                



지정일 : 2015.01.28

시   대 : 조선시대



ㅇ 조선 중종 때 사림파의 영수였던 정암 조광조(1482~1519년)를 주향(主享)으로 하는 심곡서원은 강당이 전면에 위치하고 사우가 뒤쪽에 배치된 조선 시대 서원의 전형적인 전학후묘(前學後廟)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1871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시 조광조를 모신 서원 중 유일하게 훼손되지 않고 현재까지 존속되고 있다.

ㅇ 최근 이루어진 사우와 강당의 중수 시, 각각 1636년과 1657년에 작성된 상량문(上樑文)이 발견되었으며, 심곡서원 강당기(1673년, 송시열)와 심곡서원 학규(1747년, 이재), 숙종대왕 어제(1740년, 민진원) 등이 전하고 있어 심곡서원의 역사와 내력을 알 수 있다.

ㅇ 경내에는 조광조가 직접 심은 것으로 알려진 수령 500여 년의 느티나무가 남아 있으며, 정암집 등 관련 고문서가 장서각에 보관되어 있고, 현재 매년 춘추향사와 매월 삭망(朔望) 분향 의식을 거행하고 있음. 아울러, 서원 인근에 있는 ‘조광조 묘 및 신도비’(경기도 기념물 제169호)를 통해 심곡서원의 가치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적 제530호 _ 용인 심곡서원 (龍仁 深谷書院)                                















                                                                           심곡서원(深谷書院) 편액





















 심곡서원 강당



 심곡서원 강당 편액



 심곡서원 강당



 심곡서원 강당



 심곡서원 강당



 심곡서원 강당 후면


초등학생 3명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우(祠宇)


정암 조광조와 학포 양팽손의 위패가 봉안된 사당


        사우(祠宇)






심곡서원 장서각(藏書閣)






수령이 400년 된 느티나무






수령이 400년 된 느티나무



수령이 400년 된 느티나무





















































출처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