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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팔경_제7경 화홍관창(華虹觀漲)(2020.06.07)

기리여원 2020. 6. 8. 10:05

북수문(화홍문)

 

북수문은 화성의 북쪽 성벽이 수원천과 만나는 곳에 설치한 수문이다. 일곱 칸의 홍에문 위로 돌다리를 놓고 그 위에 누각을 지었는데 '화홍문(華虹門)'이라는 별칭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누각은 본래 적군의 동태를 살피고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든 군사시설이지만 평소에는 주변 경치를 즐기는 정자로 쓰였다. 수문을 통해 흘러온 물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장쾌하게 떨어지는 모습인 '화홍관창(華虹觀漲)'은 화성에서 꼭 봐야 할 아름다운 경치로 손꼽힌다.

화홍문은 조선 헌종 14년(1848) 수문과 누각을 다시 지으면서 형태가 약간 달라졌다. 1932년에는 '수원명소보전회'를 주축으로 수원 주민이 힘을 모아 10년전 홍수로 무너진 누각을 다시 지었다. 2016년에는 「화성성역의궤 」를 근거로 창문을 복원했다.

 

* 1795년(정조 19) 창건

* 1848년(헌종 14) 홍수로 유실 후 재건

* 1922년 홍수로 유실

* 1932년 복원

 

화홍문(華虹門)

화홍문(華紅門)은 수원의 북수문(北水門)이다. 화홍(華)은 수원을 뜻하는 '화(華)'와 무지개를 뜻하는 '홍(虹)'이 결합되어 지어진 이름입니다.

 

화홍문(華虹門) 좌측면

 

화홍문(華虹門)

화홍관창(華虹觀漲) ‥화홍문의 비단결폭포수입니다

장마철에에 내린 비로 인하여  7개 홍예문으로 흐르는 물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장관을  이룹니다.

 

화홍문(華虹門)

 

화홍문(華虹門) 우측면

 

화홍문(華虹門) 현판

 

화홍문(華虹門) 내부

 

화홍문(華虹門) 내부

 

 

 

화홍문에서 바라본 수원천의 남쪽전경

 

화홍문에서 바라본 수원천의 북쪽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