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비지정문화재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지사 생가지

기리여원 2020. 12. 11. 09:44

대한의 투혼, 영양의 얼,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

 

남자현지사 생가지 전경

 

남자현(南慈賢, 1872~1933) 지사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에서 출생하여 독립운동의 일선에서 남성도 수행하기 힘든 무장투쟁을 하며 평생을 바친 여성 독립운동가로, 여자 안중근 독립군의 어머니로 불린다.

 

여성독립운동가로서는 유일하게 건국훈장 서훈 2등급인 대통령장을 추서받았다.

 

남자현지사 생가지 표지판

 

 

남자현지사 동상

 

남자현(南慈賢, 1872~1933) 지사

 

1872년 12월 7일 경북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 출생

1925년 11월 23일 조선총독 사이토 마코토 주살시도

1932년 6월 30일 국제연맹조사단에 단지하여 도깁호소

1933년 3월 주만주국일본전권대사 무토 노부요시 주살기도

1933년 8월 22일 순국

1962년 3월 1일 건국훈장 대통령 추서 (여성으로 유일)

 

남자현지사 항일순국비(南慈賢志士抗日殉國碑)

 

 

남자현지사 생가지 전경

 

남자현과 지경마을

 

독립운동가 남자현(1872~1933)지사는 남편이 의병으로 왜적과 싸우다 사망하자, 독립운동에 뜻을 품고 만주로 망명하여 교회와 여성교육기관을 세워 농촌개발과 여성 게몽운동으로 독립정신을 일깨웠고, 독립투사들의 힘든 옥바라지로 독립군의 어머니라 칭송받았다.

 

국제연맹조사단에게 왼손무명지를 잘라 조선독립원(朝鮮獨立願)이라는 혈서를 쓴 후에 자른 손가락을 함께 보내 독립에 대한 염원을 세계만방에 알렸다. 또한, 여러 차례 무장항일투쟁에도 앞장서 오다 일본육군대장을 암살하기 직전 체포되어 모진 옥고를 치르면서도 일본이 주는 음식은 먹지 않겠다고 단식하여 거의 죽은 몸으로 병보석 출감하였으나 62세의 나리로 순국하여 대한민국건국훈장이 추서되었으며, 지사의 고향인 이곳 지경마을에 생가 복원되어 있다.

 

남자현지사 생가 정문

 

 

 남자현지사 생가 정문 후면

 

 

남자현지사 생가 

 

 

남자현지사 생가

 

 

남자현지사 생가

 

 

남자현지사 추모각(追慕閣)

 

 

남자현지사 추모각(追慕閣)

 

 

남자현지사 추모각(追慕閣) 현판

 

 

남자현지사 영정

 

 

남자현지사 생가지 전경

 

 

부속사

 

 

남자현지사 생가지 정문

 

2020.11.29.일요일, 영양 석보면 지경리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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