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

국가민속문화재 제251호_신안 김환기 고택

기리여원 2021. 3. 2. 09:56

국가민속문화재 제251호 _ 신안 김환기 고택 (新安 金煥基 古宅) 

 

수량/면적 : 11필지/2,240㎡

소재지 : 2007.10.12

지정일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안좌서부길 38-1, 외 1필지 (읍동리)

시   대 : 1920년

 

한국의 대표적 서양화가로 우리나라 전통미를 현대화시키는데 주력한 수화 김환기(樹話 金煥基, 1913~1974) 화백이 태어난 곳으로 현재 안채와 화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환기는 우리나라 모더니즘의 제1세대 화가로 한국의 고전적 소재를 추상적 조형언어로 양식화하여 한국미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인물로, 이 곳은 그의 유년기와 청년기 작품활동이 이루어졌던 공간이라는 역사적, 예술적 가치와 함께 20세기 초반 전통가옥이 근대로 들어서면서 사회의 변화에 따라 실용적으로 변용되어 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당초에는 전남 신안 기념물 신안 김환기생가(제146호)로 지정(1992.11.30)되었으나 신청(2007. 5. 3)을 받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51호로 지정(2007.10.12)되었다.

 

신안 김환기 고택 표지석

 

한국 추상미술 선구자, 수화(樹話) 김환기(金煥基, 1913~1974)

 

한국의 대표적인 추상화가로 주요 작품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전남에서 태어나 도쿄 일본대학 미술부에서 공부했였고 큐비즘적 시각을 받아들이면서 순수조형을 탐구하는 추상적인 방향을 추구했다. 이는 고전적인 화풍이 자리잡고 있었던 한국 화단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해방 이후 추상미술 그룹인 신사실파를 조직해 한국 현대미술의 초기를 장식했다. 이후 선과 점에 질서를 표현하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등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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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김환기 고택 전경

 

 

신안 김환기 고택 전경

 

 

안채로 들어가는 대문

 

 

대문 측면

 

 

 

안채로 가는 마당 디딤돌길

 

 

신안 김환기 고택 정면

 

 

신안 김환기 고택 안채 정면

 

 

신안 김환기 고택 안채 우측면

 

 

신안 김환기 고택 안채 좌측면

 

 

신안 김환기 고택 안채 좌측면

 

 

신안 김환기 고택 안채 우면과 막쌓기 돌담장

 

 

월광(月光)  _ 수화(樹話) 김환기(金煥基, 1913~1974), 1959, 60×90cm, 캔버스의 유화, 고려대박물관 소장

 

 

2021.02.27. 신안 안좌면 김환기고택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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