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보

진품을 보다. 국보 제165호_무령왕 발받침

기리여원 2021. 9. 16. 16:01

국보 제165호 _ 무령왕 발받침 (武寧王 足座)

 

수  량 : 1개

지정일 : 1974.07.09

소재지 : 충남 공주시 관광단지길 34,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동)

시  대 : 백제시대

 

무령왕릉 목관 안에서 발견된 왕의 발을 받치기 위한 장의용 나무 발 받침이다.

 

윗부분이 넓고 아랫부분이 좁은 사다리꼴 통나무의 중앙을 W자로 깊게 파서 양 발을 올려놓게 만들었다. 전면에 검은색 옻칠을 하고 폭 0.7㎝정도의 금판을 오려 거북등 무늬를 만들었으나 일부는 떨어져 없어졌다. 6잎의 금꽃을 거북등 무늬 모서리와 중앙에 장식하고, 꽃판 가운데에 옛날 부인의 머리장식 중 하나인 보요(步搖)를 매달아 화려함을 더해주고 있다.

 

무령왕 발받침 표지판

 

 

무령왕 발받침

 

 

무령왕 발받침

 

 

무령왕 발받침

 

 

무령왕 발받침 윗면

 

 

무령왕 발받침 옆면

 

 

무령왕 발받침 옆면

 

50년만에 진품을 처음 공개한 국보 제164호 무령왕 발받침.

"왕의 베개 · 발 받침은 상태가 좋지 않아 수장고에서 빛을 가린 채 고이 보관만 해오던 것"이라 9월14일부터 9월 26일까지 공개후 그 이후는 복제품으로 전시합니다

 

2021.09.15, 국립공주박물관_무령왕릉 발굴50년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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