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충청남도

충청남도 기념물 제191호_보령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임소

기리여원 2024. 1. 5. 14:05

충청남도 기념물 제191호 _ 보령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임소 (保寜 元洪州 等 6郡商務社 任所)

 

수    량 : 2동, 81㎡

지정일 : 2016.07.11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석포길 17 (청소면)

 

◦ 서해안변에 인접한 홍성, 광천, 보령, 청양, 대흥, 결성 등 여섯곳을 중심

 

으로 상권을 형성하여 결성한 보부상(褓負商) 단체를 말함.

 

◦ 상무사에 전해지는 청금록(靑衿錄)에 의하면 1851년 당시 대흥에 살던

 

임인손(林仁孫)이 그해 4월 조령(朝令)을 받고 초대 접장(接長)에 피선

 

되어 당시 홍주, 결성, 보령, 청양, 대흥 등 5읍의 임방을 개설하고 임무를

 

감당할 사람을 택하여 여러 업무를 관장(管掌)케 하였음.

 

◦ 6군상무사는 1901년 당시 접장 최덕주가 전래되던 상무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청금록의 보수 작업을 착수하면서 일부 기록을 보충 보완하고

 

강주흠이 영위에 취임하여 명칭을 원홍주등6군상무사로 개칭한데서 비롯됨.

 

◦ 상무사는 본소(本所)와 임소(任所)를 두고 있으며 본소는 임소를 총괄하고

 

임소는 장시(場市)가 열리는 지역마다 설치되어 시장을 운영하였고,

 

상무사의 최고 의결기관을 료중(僚中)이라 불렀으며 매년 총회를 개최

 

하였음.

 

보령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임소 표지판

 

 

보령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임소

 

 

보령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임소

 

 

보령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임소

 

 

보령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임소 후면

 

 

보령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임소  좌측 후면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유적지 (元洪州 等 6郡商務社 遺蹟地 ) 표지석

 

표지석 좌측으로 가면 유적비 3곳을 만날수 있습니다.

 

보부상 유픔(4) 표지판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유적지 전경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유적지 전경

 

 

원홍주등육군상무사 단제비(元洪周等郡尙務社 壇祭碑)

 

원홍주등육군상무사 단제비는 선배 보부상들을 추모하고 제사를 지내는 비이다.

에로부터 보부상들은 선배 보부상들의 허묘(墟墓)를 만들고 제를 올렸는데 1962년에 단제비를 세웠다. 한식날에 단제비에 가장 먼저 제를 올린다

 

원홍주등육군상무사 단제비(元洪周等郡尙務社 壇祭碑)

 

 

반수 정검모 한식제답 기증 기념비(班首 鄭建謨 寒食祭沓 奇贈 記念碑)

 

반수 정검모 한식제답 기증 기념비는 원홍주등육군상무사 발전에 기여한 반수(班首) 정건모(鄭建謨)를 기리는 비석이다. 반수는 상무사 접장을 지낸 사람에게 주어지는 명예직으로서 고문 역할이다.

비의 뒷면에 정건모가 홍성군 장곡면 옥계리,의 땅 701평을 기부하여 상무사의 한식제 비용으로 사용하게 하였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장건모는 동래 정씨 별좌공 13대 손이며, 묘소는 홍성군 장고면 옥계리 별티 마을에 있다. 기념비는 1970년에 세워졌다.

 

반수 정검모 한식제답 기증 기념비

 

 

선고인 합동위령비(先故人 合同慰靈碑)

 

선고인 합동위령비는 조선 후기 홍도원에 묻힌 이름 없는 보부상들을 추모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한 위령제단이다. 보부상들은 대개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않은 행상인들이어서 죽은 후에 제대로 묘소를 갖출 수 없거나 후손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이곳 홍도원에 공동묘지를 만들고 합동으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비석은 1967년에 세워졌다.

 

선고인 합동위령비(先故人 合同慰靈碑)

 

2024.01.01, 보령 청소면,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임소

글 문화재청, 안내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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