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숲> _ 안톤 파이슈타우어(Anton Faistauer, 1887~1930), 1914년, 캔버스에 유화, 레오폴트미술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숲이 펼쳐져 있다. 햇빛이 물든 숲이 조화로우면서도 대비가 강렬한 빛과 어둠의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숲으로 난 길을 따듯하고 밝게 표현해 어두운 숲과 달리 평온한 느낌을 준다. 안톤 파이슈타우어는 비엔나 미술아카데미에서 그림을 배웠지만 구스타프 클림트, 오스카 코코슈카 등과 교류하며 전통 예술의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표현을 탐구했다.
<깊은 숲> _ 안톤 파이슈타우어(Anton Faistauer, 1887~1930)
2025.02.07, 국립중앙박물관_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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