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31호 _ 조경묘출토유의일괄 (趙儆墓出土遺衣一括), 조경묘 철릭, 복제품 수 량 : 일괄(26건 31점) 지정일 : 2002.08.16 소재지 :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2-1번지 서울역사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 趙儆(1541~1609)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권율과 함께 幸州 山城에서 大捷을 거두어 한양 탈환의 계기를 만든 인물이다. 壬亂 이후로는 漢城府 右尹과 漢城府 判尹을 역임하였고, 선조 37년(1604)에는 임진왜란 당시의 공적을 인정받아 宣武功臣 3等에 책록되고 풍양군(豊壤君)에 봉하여진 바 있다. 趙儆의 분묘에서 출토된 本 遺衣들은 墓主의 생몰 연대가 임진왜란 전후인 바 전반적으로 조선 전기와 후기의 과도기적 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러한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