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충청북도 109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11호_충주 용화사 석조여래입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11호 _ 충주 용화사 석조여래입상 (忠州 龍華寺 石造如來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09.12.04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능말2길 75 (주덕읍, 용화사)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龍華寺는 1925년에 노천에 있던 석불을 발견하여 그 장소에 창건되었으며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龍華寺 石造 如來立像은 묻혀 있던 다리 부분을 드러내고 대좌를 새로 조성하여 그 위에 봉안하고 있다. 얼굴부분은 마모가 심하나 다른 부분은 보존이 양호한 편이며 조각수법이 우수한 상이다. 하나의 돌덩어리에 주형(舟形)의 광배를 만들고 그 앞에 불상을 양각하였다. 광배의 뒷면은 특별한 장식이나 조각 없이 거칠고 둥글게 다듬어 놓기만 한 상태이다. 광배의 두광과 신광의 가장자리, 불상의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35호_충주 원평리 삼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35호 _ 충주 원평리 삼층석탑 (忠州 院坪里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2004.04.02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 108-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6세기 전반기인 신라 법흥왕때 창건한 ‘선조사(宣朝寺)’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었던 곳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병자호란때 소실된 것으로 구전되고 있다. 이곳 마을 이름은 ‘미륵댕이’로 예부터 불교와 깊은 관련이 있던 곳으로 추정된다. 이 석탑은 옥개석의 낙수면 전각(轉角)의 경쾌함과 탑신의 단아함 등에서 볼 때 신라 석탑 양식을 따른 고려시대의 수작(秀作)으로 기단 면석에 부조한 향로와 탑신에 사자(獅子)의 형상으로 여겨지는 조식은 찾아 볼 수 없는 희귀한 양식이다. 네모꼴의 자연석 위에 기단을 조성하였고 기단의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_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 _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忠州 院坪里 石造如來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76.12.21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 108-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초기 추정 연꽃이 새겨진 대좌(臺座) 위에 8각형의 넓은 갓을 쓰고 서 있는 거대한 석불이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큼직한 머리묶음이 있으며, 얼굴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풍만한 얼굴이다. 양감 넘치는 어깨와 당당한 하체,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묵중한 옷은 불상의 격을 높여 주고 있다. 고려시대 경기·충청 일대에서 유행하던 석불입상의 형식을 잘 따르고 있는 이 불상은 조각수법이 뛰어나서 당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추정된다.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표지판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25호_충주 추평리 삼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25호 _ 충주 추평리 삼층석탑 (忠州 楸坪里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2003.06.13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 576-6번지 시 대 : 고려시대(11세기경 추정) 추평리(楸坪里) 탑평(塔坪) 마을에 위치하며 탑 주변의 경작지와 인근 민가일대까지 주초석과 많은 기와들이 나오고 있다. 또한 추평리사지의 암자로 추정되는 뒤쪽 8부 능선상에도 많은 기와가 확인되고 있다. 사명(寺名)은 밝혀진 바 없으나 자기(磁器)와 고려시대 와편(瓦片)들이 상당량 출토되고 있어 고려시대 전반기인 11세기경 축조된 탑으로 추정된다. 이 주변 사지(寺址)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엄정사(嚴政寺)’일 가능성이 크나 현재로선 확인할 수는 없다. 절터는 3층석탑이 있는 주변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2호_충주 지당리 석조여래입상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52호 _ 충주 지당리 석조여래입상 (忠州 智堂里 石造如來立像) 수 량: 1구 지정일 : 2006.03.03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180 머리는 소발에 육계는 표현되지 않았으며 얼굴은 풍만상이다.입술은 두터우며 눈은 마멸이 심해 잘 알 수 없으나일직선으로 보인다.양손은 손바닥을 바깥으로 향하여 밑으로 내렸는데 왼손은 약지와 소지를 구부리고 있다. 목부분은 부수되었는데 삼도가 확인되며 배면에는 특별한 장식이 없다. 충주 지당리 석조여래입 표지판 원불사 전경 충주 지당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지당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지당리 석조여래입상 옆면 충주 지당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지당리 석조여래입상 2022.10.23.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원불사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

충청북도 기념물 제165호_충주 김세렴 묘소

충청북도 기념물 제165호 _ 충주 김세렴 묘소 (忠州 金世濂 墓所) 수 량 : 1기 지정일 : 2017.08.04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 산 6-46 묘소는 충주시 앙성면 본복마을 뒷산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하고, 봉분을 감싸는 둔덕이 존재하지 않는 등 17세기 후반(효종 15년, 1689)의 사대부가 묘제 양식을 보여주며, 아래 마을에 허목(許穆)이 작성한 신도비가 남아 있다. 김세렴은 조선통신사의 상징성을 지닌 인물로 1636년 일본을 다녀오면서 많은 일화를 남겼는데, 청렴을 강조하는 ‘투금(投金)’을 하였다는 사실이 전하여 온다. 충주 김세렴 묘소 표지판 이 길을 지나 우측으로 비스듬히 올라가면 김세림 묘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측 옹벽 위쪽에 이세림 묘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4호_충주 오갑사지 석조여래좌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4호 _ 충주 오갑사지 석조여래좌상 (忠州 烏岬寺址 石造如來坐像)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121.31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앙성면 모점1길 404 (모점리) 시 대 : 고려시대 초기 추정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 오갑사 절터에서 발견된 불상으로, 얼굴의 일부와 머리가 떨어져 나갔을 뿐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다. 부드러운 얼굴은 인간적인 모습을 나타내지만 짧은 목, 상체에 비해 큰 하체, 두꺼운 옷속에 감추어진 신체 등 다소 불균형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점은 통일신라의 사실주의 조각과는 거리가 있지만 옛 양식을 수용한 면이 엿보인다. 이 절터에서 금나라 연호인 명창(明昌)과 오갑사(烏岬寺)가 쓰여진 기와가 출토되어 이 불상이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임을 알..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72호_충주 충렬사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72호 _ 충주 충렬사비 (忠州 忠烈祠碑) 수 량 : 1기 지정일 : 2006.10.04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충열1길 6 (단월동, 충렬사) 현재 충렬사 경내에 비각을 세워 보호하고 있는데 비신 앞뒤면에 총 1,420 여자가 새겨져 있다. 전면 상단에 좌행으로'어제달천충렬사비(御製達川忠烈祠碑)'라 전각(篆刻)하였는데 비제 다음 바로 본문을 쓰고 끝에 이 비문의 서자와 전자를 쓴사람을 밝히고 있다. 자헌대부 예조판서겸 직제학 이병모(李秉模)가 글을 쓰고 이조판서 윤동섬(尹東暹)이 전자를 썼다. 충주 충렬사비 (忠州 忠烈祠碑) 표지판 충주 충렬사비 (忠州 忠烈祠碑) 표지석 충주 충렬사비 충주 충렬사비 충주 충렬사비 충주 충렬사비 2014.10.05. 충주시 단월동, 충렬사 글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15호_충주 미륵대원지 사각석등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15호 _ 충주 미륵대원지 사각석등 (忠州 彌勒大院址 四角石燈) 수 량 : 1기 지정일 : 2010.04.30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2-3 고려 초기에 세워진 석등으로 추정되며 사적 제317호로 지정된 중원 미륵리사지 내에 위치한다. 미륵리 사각석등은 크게 기단부·화사석·옥개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단부의 지대석은 일부 파손되기는 하였으나 원래는 평면 사각형의 판석형 석재가 마련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하대석은 투박한 복판 연화문이 장식되어 있다. 연화문은 대형으로 새겨져 있지만 치석 수법이 정연하지 못하고 다소 불균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대석 상면에는 사각형의 홈을 마련하여 간주석을 끼워 고정하도록 했다. 간주석은 평면 사각의 석주형으로 마련되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호_충주 미륵대원지 석등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호 _ 충주 미륵대원지 석등 (忠州 彌勒大院址 石燈) 수 량 : 1기 지정일 : 1976.12.21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6번지 월악산을 바라보며 서 있는 괴산미륵리석불입상(보물 제96호)과 괴산미륵리오층석탑(보물 제95호)의 중간에 놓여 있는 석등이다. 각 부분이 8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상·중·하로 이루어진 3단의 받침을 마련하여 불을 밝히는 화사석(火舍石)을 올린 후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바닥돌과 아래받침돌은 한 돌로 이루어졌으며, 아래받침돌에는 엎어놓은 연꽃무늬를 둘렀다. 가운데기둥은 적당한 높이에 간결한 모습이다. 윗받침돌에는 아래받침돌과 대칭되는 연꽃무늬를 조각하였다. 화사석은 불빛이 퍼지도록 4면에 창을 내었다. 지붕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