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충청북도 109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03호_괴산 연풍향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03호 _ 괴산 연풍향교 (槐山 延豊鄕校) 수 량 : 일곽(4동) 지정일 : 1981.12.26 소재지 : 충청북도 괴산군 향교로 42 (연풍면)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중종 10년(1515)에 지어진 연풍향교는 여러 차례 고쳤으며, 한국전쟁 때 명륜당과 동무·서무가 불에 타 없어졌다. 1978년에 대성전을 고쳤고, 그 다음해 명륜당을 다시 지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명륜당과 대성전이 있고 그 외에 고직사가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공부하던 곳이고,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내던 건물이다. 대성전과 명륜당 사이에는 내삼문을 두어 배움의 공간과 제사공간을 구분하고 있어, 향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0호_괴산 애한정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0호 _ 괴산 애한정 (槐山 愛閑亭) 수 량 : 1동 지정일 : 1978.10.27 소재지 : 충북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76번지 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의 유학자인 박지겸이 세상을 피해서 지내던 곳이다. 광해군 6년(1614)에 지었으며, 그의 호를 따서 애한정이라 하였다. 현종 14년(1673)에 다시 지었고 숙종 38년(1712)과 44년(1718)에 고쳤으며, 그 후에도 여러 차례 수리가 있었다. 건물 규모는 처음 지었을 당시에는 앞면 3칸·옆면 1칸반의 작은 건물이었던 듯한데, 후에 수리하면서 앞면 6칸·옆면 2칸반 규모로 늘린 것으로 보인다.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이곳에는 ‘애한정(愛閑亭)’이란 현판이 걸려있고, 광해군 6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62호_괴산 연풍 풍락헌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62호 _ 괴산 연풍 풍락헌 (槐山 延豊 豊樂軒) 수 량 : 1동 지정일 : 1988.09.30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중앙로 53 (삼풍리) 동헌은 옛 관청인 관아에서 업무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을 가리킨다. 연풍동헌은 원래 현종 4년(1663) 현감 성희위가 처음 지었다고 한다. 지금 있는 건물은 영조 42년(1766)에 이전 건물이 낡아 당시 현감 이덕부가 남쪽에 새로 지어 풍락헌이라 이름 지은 건물이다. 1920년부터 당시 연풍보통학교 건물로 사용했으며 1972년 현 위치로 옮겨 연풍초등학교에서 관리하고 있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윗부분에 설치한 공포는 새 날개모양의 익공 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12호_괴산 각연사 석조귀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12호 _ 괴산 각연사 석조귀부 (槐山 覺淵寺 石造龜趺) 수 량 : 1기 지정일 : 2001.10.26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35번지 시 대 : 고려 전반기 추정 각연사는 신라 법흥왕 때 유일대사가 세웠다고 하나, 〈각연사대웅전상량문〉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 때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로전 대들보에서 발견된 묵서에는 고려 혜종(943∼945)년간에 중수되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이 석조귀부는 남북 기준방향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30˚ 가량 틀어져 있다. 현재 비신(碑身)과 이수(이首)는 결실되었고 귀부(龜趺)만 남아 있다. 귀부는 받침석과 한 돌로 조각되었으며 받침석의 평면형태는 방형이다. 4개의 다리는 힘차고 생동감있게 묘사되었고 발톱은 날카롭다. 등면의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9호_괴산 외사리 당간지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9호 _ 괴산 외사리 당간지주 (槐山 外沙里 幢竿支柱)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12.31 소재지 : 충북 괴산군 토성면 외사리 374 시 대 : 고려시대 전기 추정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거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 당간지주는 양 기둥에 별다른 조각이 없다. 기둥 사이에는 당간을 꽂았던 둥근 받침돌이 2단으로 마련되어 있는데, 그 윗면 가운데에 높히 솟아오른 부분을 두어 여기에 깃대를 끼웠던 것으로 보인다. 기둥 안쪽면에는 아래위로 홈을 두어 당간을 고정시키도록 하였다. 조각솜씨가 세련되거나 정교하지 못하나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1호_괴산 채운암 목조여래좌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1호 _ 괴산 채운암 목조여래좌상 (槐山 彩雲庵 木造如來坐像) 수 량 : 1軀 지정일 : 1998.01.09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2길 30 (화양리) 시 대 : 3년(1723)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의 채운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 도일 스님이 창건하여 수도암이라 하던 것을 혜식 스님이 이름을 고쳐 부른 것이라고 한다. 불상이 모셔져 있는 대웅전은 한국전쟁 때 인민군이 3번이나 불태우려 했지만 타지 않자 겁을 먹고 물러갔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불상은 오른손을 들어 손바닥을 밖으로 하고, 왼손은 무릎 위에 올려 설법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정제된 조각기법을 보여주고 있으며, 만들어진 연대를 밝혀주는 유물이 불상 속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8호_증평 미암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8호 _ 증평 미암리 석조관음보살입상 (曾坪 彌巖里 石造觀音菩薩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98.12.31 소재지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산1-5 시 대 : 고려중기 추정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에 있는 불상으로, 머리 위에 있던 보개석(寶蓋石)은 깨져 보호각 밖의 고목 밑에 있다. 눈썹사이에는 동그란 백호(白毫)가 있으며 눈·코·입 등이 정연하고 원만하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삼도(三道)가 선명하고 몸체는 비대한 느낌이 든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입은 옷은 어깨에 걸쳐 옆으로 내려졌고 배꼽 부분에는 하의가 선명하지 않게 새겨졌다. 왼손은 배 아래에서 손바닥이 밖을 향하고 있으며 불상 앞에는 절을 할 수 있도록 돌이 놓여 있다. 머리에 썼던 관에 새겨진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7호_증평 남하리사지 마애불상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7호 _ 증평 남하리사지 마애불상군 (曾坪 南下里寺址 磨崖佛像群) 수 량 : 5구 지정일 : 1998.12.31 소재지 :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35-2번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남대산을 배경으로 동향한 기슭에 남하리사 절터가 있다. 이 절터 근처 암벽의 3면에 모두 5구의 불·보살상이 조각되어 있다. 중앙에 본존불과 좌우에 보살을 조각한 1면이 있고 그 암반의 북면에 여래입상이 별도로 새겨졌다. 삼존불이 있는 바위의 남쪽 앞 정면 삼각형의 바위에는 한쪽 다리만 올리고 생각하는 자세로 앉아 있는 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다. 마애불상군의 전체 높이는 1.14∼2.98m이며, 본존불의 높이는 2.98m, 여래입상의 높이는 2.53m, 반가사유상의 높이는 2.53m이다. 증평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_증평 남하리사지 삼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_ 증평 남하리사지 삼층석탑 (曾坪 南下里寺址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12.31 소재지 :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35-2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바위의 윗부분을 평평히 다듬고 네모난 받침돌을 놓아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석탑이다. 탑신의 1·3층 몸돌은 각각 한 돌로 되어있고, 2층 몸돌은 1층 지붕돌과 한 돌로 조성되었다. 지붕돌은 밑면에 3단씩의 받침을 높게 새긴 점이 특징적인데, 네 귀퉁이의 치켜올림과 잘 어울려 안정감을 준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을 받치던 네모난 받침돌만 남아 있다. 각부의 양식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증평 남하리사지 삼층석탑 표지판 증평 남하리사지에 위치한 마애불상군과 상층석탑 증평 남하리사지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5호_증평 광덕사 석조여래입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5호 _ 증평 광덕사 석조여래입상 (曾坪 光德寺 石造如來立像) 수 량 : 1기 지정일 : 1980.11.13 소재지 : 충북 증평군 도안면 상그린로 239 (광덕리) 시 대 : 고려 초기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광덕사에 있는 전체 높이 4.8m, 불상 높이 4m나 되는 거대한 불상이다. 긴 얼굴에 눈은 반쯤 뜨고 정면을 바라보며, 목에는 3개의 줄 삼도(三道)가 있고, 귀는 긴 편이다. 위엄이 있으면서 자비로운 인상을 풍기고 있는 고려 초기의 작품이다. 증평 광덕사 석조여래입상 표지판 증평 광덕사 용화전에 봉안된 석조여래입상 석조여래입상 (石造如來立像) 석조여래입상 (石造如來立像) 석조여래입상 (石造如來立像) 석조여래입상 (石造如來立像) 석조여래입상 (石造如來立像) 석조여래입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