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김흥수(金興洙, 1919~2014, 함흥출생), 1970년대, 캔버스에 유채, 국립현대미술관 붉은색과 녹색 계통 물감이 번지고 서로 스며들면서 생명력을 표출하는 작품이다. 김홍수는 추상과 구상을 오가며 실험적인 작품을 남긴 화가이다. 구상과 비구상, 헌국화와 서양화, 음과 양 양림하기 어려운 개념들이 함께 존재하는 작업을 했는데, 이 은 두가지 개념이 양립하는 시기 전에 제작한 작품이다. _ 김흥수(金興洙, 1919~2014, 함흥출생) 2022.04.28., 국립중앙박물관, 故 이건희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_어는 수집가의 초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