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한국 서화,회화, 서예, 조각

일호(一濠) 남계우(南啓宇)의 화접도(花蹀圖)

기리여원 2021. 7. 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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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접도(花蹀圖) _ 일호(一濠) 남계우(南啓宇, 1811~1890), 조선, 19세기 후반, 종이에 먹과 채색, 122×28.8cm, 국립중앙박물관

 

남계우가 그린 모란 · 나비 그림

 

일호(一濠) 남계우(南啓宇, 1811~1890)가 그린 모란과 나비 그림이다. 

남계우는 나비를 잘 그리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나비와 함께 모란, 부용, 등나무꽃 등 꽃 그림을 자주 그렸다. 그 중 모란과 나비가 어우러진 그림은 부귀영화를 뜻하는 모란과 장수를 상징하는 나비가 만나 부귀 장수하기를 바라는 길상적 의미를 담았다. 세밀한 필치와 선명한 색체 대비가 돋보인다

 

 

화접도(花蹀圖) _ 일호(一濠) 남계우(南啓宇)

 

2021.07.09. 국립고궁박물관_안녕, 모란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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