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향토유적

보령시 향토문화유적 제6호_김성우장군 묘비

기리여원 2024. 2. 5. 20:17

보령시 향토문화유산 제6호 _ 김성우장군 묘비(金成雨將軍 墓碑)

 

수    량 : 1기

지정일 : 2016.08.05

소재지 :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 산 1-1번지

 

김성우 장군은 고려 말의 무장으로 보령 광산 김씨의 입향조이다. 김성우 장군의 후손 번창을 알려주는 묘비는 그의 사후 200여년 후인 1607년 후손 김경지가 짓고 김섭이 써서 묘전에 세웠다. 주로 자손 번창에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크기는 높이 142cm 폭 55cm 두께12cm이며 석질은 대리석이다. 현재는 해마다 묘소와 묘비 앞에서 후손과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추모 제향이 거행된다.

 

김성우장군 묘비 표지판

 

김성우장군 묘 전경

 

高麗忠臣都萬戶將軍光山金公成雨倭寇掃湯碑(고려충신도만호장군광산김공성우왜구소탕비)

 

김성우장군 묘 전경

 

김성우장군 묘로 오르는 돌계단

 

김성우장군 묘(후) 전경

 

김극신과 부인 전주 이씨의 합장묘(前),  김성우 장군과 부인인 진원 박씨를 합장한 묘(後)

 

김극신과 부인 전주 이씨의 합장묘

 

장군의 현손(玄孫)이자 우정(憂亭) 김극성(金克成, 1474~1540)의 형인 김극신과 부인 전주 이씨의 합장묘가 있다.

 

김성우장군 묘 

 

김성우 장군 묘비(金成雨 將軍 墓碑)는 고려 말 전라우도(全羅右道) 도만호(都萬戶)로 왜구를 토벌하고 보령에 정착한 광산 김씨 입향조인 김성우(金成雨)[1327~1392]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1607(선조 40)에 건립되었다.

묘비는 김성우의 후손 김경지(金景祉)가 글을 짓고, 김섭(金涉)이 글을 썼다

 

김성우장군 묘

 

전라우도 도만호 김성우 장군(金成雨 將軍, 1327~1392)

 

김성우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할아버지는 문림랑(文林郞) 감찰어사(監察御使)를 지낸 김류(金流)이며, 아버지는 봉익대부(奉翊大夫) 판도판서(版圖判書) 밀직부사(密直副使)를 지낸 김윤장(金允臧)이다. 김성우는 고려 말 전라우도 도만호로서 보령 지역의 왜구를 격퇴한 인물이며, 보령 지역의 광산 김씨 입향조이다. 1390(공양왕 2) 6촌 도원수 김종연(金宗衍)이 윤이(尹彝이초(李初) 사건과 관련되어 죽임을 당하자 보령 청라에 칩거하였다. 이후 1392년 조선이 개창(開創)되자 그해 고려 왕조에 대한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의를 지켜 자결하였다.

 

묘 앞의 석조물은 비석, 혼유석, 상석, 향로석, 문인석 1쌍이 위치하고 있다.

 

김성우장군 묘비

 

折衝將軍全羅右道都萬戶知招討營田事金公成雨之墓(절충장군전라우도도만호지초토영전사김공성우지묘)

 

김성우장군 사당

 

김성우장군 유허비각 (金成雨將軍 遺墟碑閣)

 

김성우장군 유허비

 

高麗折衝將軍全羅右道都萬戶兼招討營田事金公廟宇遺墟碑(고려절충장군전라우도도만호겸초토영전사김공묘우유허비)

 

2024.02.04, 보령 김성우장군 묘역

글 위키백과,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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