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찰

대부도 쌍계사

기리여원 2022. 1. 1. 04:31

안산 쌍계사에 있는 지정된 문화재

 

1.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81호 _ 쌍계사 목조여래좌상 

2.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82호 _ 쌍계사 현왕도

3.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10호 _ 쌍계사 아미타회상도

 

* 지정문화재 3점중에서 쌍계사 현왕도와 아미타회상도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대부도 쌍계사 전경

 

쌍계사(雙溪寺)

 

소재지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171 (대부북동)

 

본사는 경기도 옹진군 북리 대금산(大金山)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사찰입니다. 한국의 토속적인 사찰로서 취촉대사(聚歜大師)가 이곳을 지나다 산마루 중턱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깜빡 잠이 들었는데, 5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꿈을 꾸고 깨어나 보니 이상하게 생각되어 그 자리를 파 헤쳐보니, 용바위 밑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와 부처님의 가르침이라 여겨, 서기 1660년경 불사를 일으켜 암자(庵子)를 창건하였으며, 물이 맑다는 뜻에서 정수암(淨水庵)이라 칭하였다.

 

그 후 숙종 15(서기 1689) 916일에 죽헌(竹軒)스님에 의하여 중창건(重創件)하여 정수암을 쌍계사(雙溪寺)로 개명(改名)하여 현재에 이르며 아직도 용바위 이빨속에서 약수가 솟는데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철분 및 탄산수가 많아 위장병 및 피부병등 각종 질병에 특효(特效)가 있다고 하여 많은 이들이 약수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최초창건당시는 경기도 남양부지 서령대부도였으나, 현재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으로 편입되어 안산시 유일의 전통사찰이 지정되었다.

 

대부도 쌍계사 전경

 

 

쌍계사 표지석

 

 

쌍계사 심검당

 

 

쌍계사 극락보전 전경

 

 

쌍계사 명부전 및 교육관

 

 

대부도 쌍계사 극락보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81호 _ 쌍계사 목조여래좌상 (雙溪寺 木造如來坐像)

 

수 량 : 1

지정일 : 2002.09.16

소재지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171 (대부북동)

 

목조여래좌상은 좁은 어깨에 머리를 앞으로 숙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머리에는 소라모양의 나발(螺髮)이 촘촘하고, 지혜를 상징 하는 육계(肉髻)가 높이 솟아 있으며, 이마 위쪽에 타원형의 중앙계주(中央髻珠)와 정수리에 원통형의 정상계주((頂上髻珠)가 있다.

타원형의 얼굴에 이마가 넓고, 귀가 어깨 위까지 내려 올 정도로 길게 늘어져 있으며, 눈두덩이와 양미간이 각이져 있는데, 이는 조선후기 제작된 불상의 전형적인 얼굴 형태이다.

대좌는 연꽃이 위를 향한 앙연(仰蓮)의 연화좌(蓮華座)와 삼단(三段)을 이룬 팔각대좌(八角臺座)가 한 쌍을 이루고, 팔각대좌 중단에 하늘을 날고있는 용(龍)과 천인(天人)이 화려하게 투각되어 있다.

각이진 조각수법이나 불상의 형태가 18세기에 제작된 전형적인 불상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시기를 (18세기로) 짐작할 수 있다.

 

쌍계사 목조여래좌상

 

 

쌍계사 연화당

 

 

쌍계사 교육관

 

 

쌍계사 교육관

 

 

쌍계사 명부전

 

 

안산 쌍계사 용왕각

 

 

쌍계사 신비의 용바위

 

취촉대사(聚歜大師)가 이곳을 지나다 산마루 중턱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깜빡 잠이 들었는데, 5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꿈을 꾸고 깨어나 보니 이상하게 생각되어 그 자리를 파 헤쳐보니, 용바위 밑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와 부처님의 가르침이라 여겨, 서기 1660년경 불사를 일으켜 암자(庵子)를 창건하였으며, 물이 맑다는 뜻에서 정수암(淨水庵)이라 칭하였다.

 

아직도 용바위 이빨속에서 약수가 솟는데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철분 및 탄산수가 많아 위장병 및 피부병등 질병에 특효가 있다고 하여 많은 이들이 약수로 애용하고 있으며 누구든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올리면 소원성취 한다하여 지금도 쌍계사를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쌍계사 삼성각

 

 

교육관 앞에 서 있는 느티나무 한그루가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쌍계사 수목장 입구

 

쌍계사 수목장림(바람의 언덕)

 

 대부도 쌍계사 수목장 

 

자연의 품속으로 안내하는 쌍계사 수목장은 5백년 전통사찰과 소나무 숲이 드리는 최고의 안식처이다.

 

수목장에서 바라본 쌍계사 전경

 

 

쌍계사 심검당 및 연화당 전경

 

 

나른한 오후 백구가 잠시 쉬고 있다.

 

2021.12.05.일요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쌍계사

글 문화재청,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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