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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6호_통진 이청

기리여원 2022. 2. 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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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6호 _ 통진 이청 (通津 吏廳)

 

수량/면적 : 1식

지정일 : 2011.10.04

소재지 : 경기도 김포시 군하로276번길 27 (월곶면)

 

조선 시대 통진도호부(通津都護府) 관아(官衙; 관원들이 정무를 보던 건물) 건물로 관리들이 근무하던 곳이다. 통진은 강화도로 건너가는 나루터가 있던 곳으로서, 현재 김포시의 대곶면, 월곶면, 통진면, 하성면 일대를 말한다. 기록[통진읍지(通津邑誌), 통진지도(通津地圖)]에 의하면, 통진의 수리기록과 규모를 알 수 있다. “통진에 있는 대부분의 관아는 1869년에 부사 백낙선(白樂善)에 의해 손질되고 고쳐졌다”고 한다. 이 건물은 3·1운동 당시에 잠시 주재소(駐在所 ; 일제강점기에 주로 일본 경찰이 업무를 보던 장소로 현재의 파출소에 해당함)로 사용되다가, 그 후 일반 주택으로 사용되었으며, 다시 폐가가 되었던 것을 2013년에 김포시에서 인수하여 복원하였다고 한다.

 

경기도에 지금까지 존재하는 조선 시대의 관아건물로는 평택의 팽성객사, 안성의 안성객사, 양주의 양주관아지 정도가 있다. 통진 이청은 이들과 함께 경기도 관아건축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통진 이청의 건물 규모는 앞면 7칸, 옆면 2칸으로 되어있으며, 옆면이 ‘八(여덟 팔)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통진 이청 

 

조선 시대 통진도호부(通津都護府) 관아(官衙; 관원들이 정무를 보던 건물) 건물로 관리들이 근무하던 곳이다.

 

통진 이청 

 

통진 이청의 건물 규모는 앞면 7칸, 옆면 2칸으로 되어있으며, 옆면이 ‘八(여덟 팔)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통진 이청 

 

 

통진 이청 후면

 

 

통진 이청 부엌

 

 

통진 이청 객실

 

 

통진 이청 마루

 

 

통진 이청 내부

 

 

통진 이청 내부

 

 

통진 이청 전면

 

 

통진 이청 후면

 

2022.01.31.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 김포 통진 이청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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