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호 _ 선수돈대 (船首墩臺)
수량/면적 : 1기 (3,187㎡)
지정(등록)일 : 1995.03.02
소 재 지 : 인천 강화군 화도면 내리 1831번지 외 1필지
돈대란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영토내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마련해 두는 초소이다.
보통 높은 평지에 쌓아두며, 밖은 성곽으로 높게 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둔다. 특히 강화도에 있는 돈대들은 조선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일어나 강화도가 함락되자, 이에 놀란 조정에서 해안 경비를 튼튼히 하기 곳곳에 쌓아두도록 한 것이다.
이 돈대는 당시 병조판서를 지내던 김석주의 명을 받아 쌓은 49돈대 중 하나로, ‘검암돈대’라고도 불리운다. 일부는 둥글게, 일부는 각이 지게 쌓아 위에서 내려다 볼 때 반달모양의 평면을 이루고 있다. 조선 숙종 5년(1679)에 축조된 것으로, 강화유수 윤이제가 어영군을 동원하여 쌓았다
선수돈대 표지판
선수돈대 들머리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 주변에 빈 공간이 있어 주차하고 올라갑니다.
이 곳에서 500m 올라가면 선수돈대를 볼 수 있습니다.
길이 미끄러워 천천히 올라갑니다.
선수돈대가 보일 때까지 계속 올라갑니다
돈대를 답사할 때마다 관광객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날씨도 춥고 바람도 불고 길도 미끄럽고 손도 시렵습니다.
또한 흥미가 없어서~
데크 계단을 올라가면 선수 돈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돈대를 답사할 때에는 겨울철이 제일 좋습니다.
돈대 주변에 풀도 없고, 각종 벌레, 뱀도 없어 다니기가 편리합니다.
또한 주변의 나뭇잎이 다 떨어져서 시원시원한 조망을 누릴 수 있어 겨울이 제격입니다.
돈대 올라오셔서 주변 경관을 보시면 가슴이 팍팍 트입니다.
돈대마다 지형적으로 다양한 특징이 있어 답사차 다녀와도 좋습니다.
선수돈대
선수돈대
선수돈대
선수돈대
선수돈대
해안가 방향으로 4포좌가 설치된 선수돈대
선수돈대
선수돈대
선수돈대
출입구 방향의 선수돈대
선수돈대
선수돈대
선수돈대
선수돈대
선수돈대
선수돈대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갑니다.
2022.02.06, 강화군 화도면 내리, 선수돈대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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