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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35호_충주 원평리 삼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35호 _ 충주 원평리 삼층석탑 (忠州 院坪里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2004.04.02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 108-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6세기 전반기인 신라 법흥왕때 창건한 ‘선조사(宣朝寺)’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었던 곳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병자호란때 소실된 것으로 구전되고 있다. 이곳 마을 이름은 ‘미륵댕이’로 예부터 불교와 깊은 관련이 있던 곳으로 추정된다. 이 석탑은 옥개석의 낙수면 전각(轉角)의 경쾌함과 탑신의 단아함 등에서 볼 때 신라 석탑 양식을 따른 고려시대의 수작(秀作)으로 기단 면석에 부조한 향로와 탑신에 사자(獅子)의 형상으로 여겨지는 조식은 찾아 볼 수 없는 희귀한 양식이다. 네모꼴의 자연석 위에 기단을 조성하였고 기단의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_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 _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忠州 院坪里 石造如來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76.12.21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 108-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초기 추정 연꽃이 새겨진 대좌(臺座) 위에 8각형의 넓은 갓을 쓰고 서 있는 거대한 석불이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큼직한 머리묶음이 있으며, 얼굴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풍만한 얼굴이다. 양감 넘치는 어깨와 당당한 하체,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묵중한 옷은 불상의 격을 높여 주고 있다. 고려시대 경기·충청 일대에서 유행하던 석불입상의 형식을 잘 따르고 있는 이 불상은 조각수법이 뛰어나서 당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추정된다.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표지판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43호_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43호 _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忠州 崇善寺址 幢竿支柱) 수량/면적 : 1/432 지정일 : 2004.09.17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숭선길 56 (신니면) 2기 중 현재 1기만 남아 있다. 위부분에는 큼직한 간구가 나있고 외측 좌우면은 모죽임을 하였다.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표지판 .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는 숭선사 절터에 세워진 고려 시대의 사찰 구조물이다. 당간지주는 불화를 그린 깃발, 즉 당(幢)을 달아 세운 장대(竿)를 지지하는 구조물로 대개 사찰의 입구에 설치하여 이곳이 신성한 지역임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통일신라 시대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고려시대에 크게 유행하였다.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원래 2개의 돌기둥이 마주 보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25호_충주 추평리 삼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25호 _ 충주 추평리 삼층석탑 (忠州 楸坪里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2003.06.13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 576-6번지 시 대 : 고려시대(11세기경 추정) 추평리(楸坪里) 탑평(塔坪) 마을에 위치하며 탑 주변의 경작지와 인근 민가일대까지 주초석과 많은 기와들이 나오고 있다. 또한 추평리사지의 암자로 추정되는 뒤쪽 8부 능선상에도 많은 기와가 확인되고 있다. 사명(寺名)은 밝혀진 바 없으나 자기(磁器)와 고려시대 와편(瓦片)들이 상당량 출토되고 있어 고려시대 전반기인 11세기경 축조된 탑으로 추정된다. 이 주변 사지(寺址)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엄정사(嚴政寺)’일 가능성이 크나 현재로선 확인할 수는 없다. 절터는 3층석탑이 있는 주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