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54

김세영(金世榮) 태극기

_ 김형충 기증, 독립기념관 소장 1919년 3월 18일 경북 영덕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한 김세영(金世榮)의 태극기이다.한지에 먼저 밑바탕을 그린 후 색을 칠해 제작하였다. 김세영은 평양 신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상경하던 중 서울 3·1운동을 목격한 후 고향으로 내려와 만세시위를 준비하였다 2023.03.05, 독립기념관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염화실 편액(拈花室 扁額)

_ 일제강점기 1934년, 나무, 백양사성보박물관'월암(月庵)'이라는 낙관이 남아있어 글씨를 쓴 이로 추정된다. 편액의 테두리에는 꽃과 당초문(唐草紋)으로 장엄하였다. 뒷면에는 1934년 가을 담양군에 살던 국상현(鞠橡鉉)이 만암(曼庵)  종헌(宗憲, 1876~1957) 스님 법실(法室)에 증정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월암(月庵)'이라는 낙관이 새겨진 염화실 편액(拈花室 扁額)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 _백암사 백양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편액 2024.08.09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일동장유가>

_ 김인겸(金仁謙) 저(著), 18세기 이후, 4권 4책, 필사본, 31.3×22.1cm,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763년(영조 39) 일본에 외교사절로 파견된 김인겸이 지은 기행 기록이다. 1763년 8월 3일 서울을 출발할 때부터 1764년 7월 8일 귀국하여 왕에게 보고할 때까지 약 11개월간의 여정과 견문을 한글 가사로 기록하였다.이 책에서 저자는 일본의 풍속과 사람됨이 음란하다고 하거나, 일본의 관료인 관백(關伯)에게 절하는 것이 치욕스럽다고 국서 전달 의식에 참석하지 않는 등 일본을 경멸하고 적대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18세기 조선 지식인의 일본관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순한글의 가사로 되어있어 한국 문학사 연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이다. 2024.06.07, 서울대학교 규장각_우리의 기록..

문화재/고문서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