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105

사적 제313호_영주 순흥 벽화 고분

사적 제313호 _ 영주 순흥 벽화 고분 (榮州 順興 壁畵 古墳) 면 적 : 180,504㎡ 지정일 : 1985.11.07 소재지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산29-1번지 시 대 : 신라시대 비봉산 정상(높이 431m)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내려온 구릉의 경사면에 있는 무덤이다. 무덤의 외형은 둥글고 내부는 널방(현실)과 그 방에서 입구를 연결하는 널길(연도)로 이루어진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분)이다. 널방은 4각형으로, 크기는 동·서 약 3.5m, 남·북 약 2m, 높이 약 2m이다. 벽에서 천장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천장은 2장의 돌이 나란히 덮혀 있다. 천장을 제외한 모든 벽면에는 채색화가 그려져 있다. 동벽에는 새의 머리 그림이, 남벽에는 사람과 글씨가, 북벽에는 3개의 산과 연꽃, 구름무늬가, ..

문화재/사적 2020.12.29

사적 제491호_영주 금성대군 신단

사적 제491호 _ 영주 금성대군 신단 (榮州 錦城大君 神壇) 면 적 : 2,654㎡ 지정일 : 2007.10.30 소재지 :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70번지 일원 금성대군신단은 단종 복위운동과 관련된 유적으로 18세기에 탕평정치의 움직임이 활성화됨에 따라 국왕에 대한 의리가 다시금 강조되는 정치적 분위기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당대 왕조의 인신(人神)을 위한 제단의 사례는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당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문화재로 평가된다. 영주 금성대군 신단 표지판 영주 금성대군 신단 입구 영주 금성대군 신단 시주문 영주 금성대군 신단 일각문 제실 전사청 영주 금성대군 신단 우측 소나무 영주 금성대군 신단 좌측 소나무 일각문에는 금성단(錦城壇)이란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영주 ..

문화재/사적 2020.12.29

사적 제232호_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사적 제232호 _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南海 觀音浦 李忠武公 遺蹟) , 이순신 유허비각 면 적 : 95,288㎡ 지정일 : 1973.06.11 소재지 : 경남 남해군 고현면 차면리 산125번지 시 대 : 조선시대 노량해전으로 더 잘 알려진 임진왜란의 마지막 격전지로 충무공 이순신이 순국한 곳이다. 선조 31년(1598) 조선과 명나라의 수군이 도망가는 왜적들을 무찌르다 관음포 앞바다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이 때 이순신 장군은 적의 탄환에 맞아 최후를 마쳤다. 이에 관음포 앞바다는 이순신이 순국한 바다라는 뜻에서 ‘이락파(李落波)’라고도 부르며, 마주보는 해안에는 이락사가 있다. 그 후 순조 32년(1832)에 왕명에 따라 제사를 지내는 단과 비, 비각을 세웠다. 1965년 큰 별이 바다에 ..

문화재/사적 2020.11.15

사적 제459호_밀양 박익 벽화묘

사적 제459호 _ 밀양 박익 벽화묘 (密陽 朴翊 壁畵墓) 면 적 : 2,642㎡ 지정일 : 2005.02.05 소재지 : 경남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 산134번지 내 시 대 : 조선시대 초기 경남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의 밀성박씨 묘역의 능선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는 밀양 고법리 박익 벽화묘는 석인상, 갑석, 호석을 갖춘 방형분으로서, 봉분은 가로 6m, 세로 4.8m, 높이 2.3m이며, 내부 석실(길이 .5m, 폭 1m, 높이 0.8m)의 사방벽에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이 묘의 축조수법에서 주목되는 것은 수도(隧道)를 갖춘 방형묘라는 점이다. 방형묘는 고려후기에서 조선전기까지 일정 계층에서 유행한 묘제 중 하나이나, 남쪽으로 수도를 설치한 것과 병풍석이 경사지게 설치된 것은 특이한 경우이다. 조선전기의 ..

문화재/사적 2020.11.12

사적 제532호_상주 옥동서원

사적 제532호 _ 상주 옥동서원 (尙州 玉洞書院) 면 적 : 4,545㎡ 지정일 : 2015.11.10 소재지 : 경상북도 상주시 수봉2길 29 (모동면) 시 대 : 조선시대 상주 옥동서원은 고려 말 3명의 국왕과 조선 초 4명의 국왕을 모신 충신으로 조선 초 유학의 기반을 마련하고 유교 숭상 정책을 주도하였던 대표적인 인물인 방촌 황희 (尨村 黃喜, 1363∼1452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옥동서원은 1518년 횡당(黌堂)을 세워 황희의 영정을 모신 것이 효시로, 1580년 백옥동 영당(白玉洞 影堂)이 건립되면서 황희를 배향(配享, 신주를 모심)하였다. 1714년 서원으로 승격되면서 전식(全湜, 1563~1642년)을 배향하였으며, 1786년 황효헌(黃孝獻, 1491~153..

문화재/사적 2020.10.30

사적 제103호_부안 구암리 지석묘군

사적 제103호 _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 (扶安 龜岩里 支石墓群) 면 적 : 4,800㎡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전북 부안군 하서면 석상리 707번지 시 대 : 청동기시대 지석묘란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무덤으로서 고인돌이라고도 하며, 책상처럼 세운 탁자식(북방식)과 큰 돌을 조그만 받침돌로 고인 바둑판식(남방식)이 있다. 구암리에는 지석묘가 총 13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10기만 남아있다. 대체로 자연암석을 떼어내 덮개돌로 사용한 바둑판식 지석묘로, 덮개돌이 큰 것은 길이가 6.35m, 너비 4.5m, 높이 70∼100㎝에 받침돌 8개를 돌려 세웠다. 보통 4개의 받침돌을 이용하는데 반해 8개의 받침돌을 돌려 다른 지역 고인돌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 부안 구암리 지석묘..

문화재/사적 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