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211

천연기념물 제69호_상주 운평리 구상화강암

천연기념물 제69호 _ 상주 운평리 구상화강암 (尙州 云坪里 球狀花崗岩) 면 적 : 13,911㎡ 지정일 : 1962.12.07 소재지 : 경북 상주시 낙동면 운평리 산17 번지 외 구상(球狀)화강암은 화성암의 한 종류인 화강암에 구상구조(공처럼 둥근 구조) 가 발달해 있는 암석을 말한다. 운평리 구상화강암은 공모양의 섬록암 덩어리를 많이 가지고 있으며, 2억 3천만년 전 한반도의 지각이 변동될 때 지구 안의 마그마가 땅 밖으로 솟아 올라 오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주 남동쪽으로 약 8㎞에 있는 운곡리 계곡 바닥에서 8개의 덩어리로 발견되었는데, 6개는 흐르는 물 속에 잠겨져 있고 2개 만이 물 위에 나타나 보인다. 지름은 5∼13㎝이며, 가장자리는 검은색을 띠고 있다. 모양이 거북이등과 ..

천연기념물 제293호_상주 상현리 반송

천연기념물 제293호 _ 상주 상현리 반송 (尙州 上縣里 盤松) 수 량 : 1주 지정일 : 1982.11.09 소재지 :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현리 50-1번지 2필 반송(盤松)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소나무와 비슷하지만 밑동에서부터 여러갈래로 갈라져서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없고, 전체적으로 우산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마을 건너편 논 가운데에서 자라고 있는 이 반송의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가 15.3m, 둘레는 5.17m∼2.23m정도이다. 밑동부터 크게 둘로 갈라져 있어서 바라보는 장소에 따라서 한 그루 같기도 하고, 두 그루처럼 보이기도 하며 나무의 모양이 탑같이 보인다고 해서 탑송(塔松)이라고도 한다. 마을사람들은 이 나무를 매우 신성하게 여겨 나무를 다치게 하는 것은 물론 낙엽만..

천연기념물 제383호_괴산 적석리 소나무(2020.10.25)

천연기념물 제383호 _ 괴산 적석리 소나무 (槐山 積石里 소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96.12.30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적석리 산34-2번지 이 소나무는 입석마을의 고갯마루에 서 있으며 나이는 약 500살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된다. 높이 21.2m, 가슴높이의 둘레 3.48m의 크기로 속리산의 정2품송과 비슷한 모습이나, 줄기가 끝으로 가면서 5°정도 기울어 비스듬하게 자랐다. 줄기의 윗부분은 적송(赤松) 특유의 붉은 빛을 띠며, 아랫부분은 나무껍질이 두껍다. 가지는 사방으로 균형있게 뻗었다. 이 나무는 400여 년 전 입석마을이 생겨나기 전부터 마을 입구에서 자라던 나무로, 마을 동제를 지내던 국사당의 소나무는 죽고 이 나무만 생존하여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천연기념물 제382호_괴산 오가리 느티나무(2020.10.25)

천연기념물 제382호 _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槐山 五佳里 느티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96.12.30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321외1필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이 느티나무의 나이는 약 800살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며, 높이 30m, 가슴높이의 둘레 7.66m의 상괴목과 높이 20.40m, 가슴높이의 둘레 9.24m의 하괴목, 그리고 상괴목 옆에 있는 높이 15m, 가슴높이의 둘레 4...

천연기념물 제398호_천안 광덕사 호두나무

천연기념물 제398호 _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 (天安 廣德寺 호두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98.12.23 소재지 :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사길 30 (광덕리) 호도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이남 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약 20m까지 자란다. 꽃은 4∼5월에 피고, 9월에 둥근 열매가 익는다. 이 호도나무는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8.2m이며, 지상 60㎝의 높이에서 두 개 줄기로 갈라져 가슴높이의 둘레가 각각 2.62m, 2.50m이다. 호도나무 3m 앞에는 이 나무의 전설과 관련된 ‘유청신 선생 호도나무 시식지’란 비석이 세워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약 700년 전인 고려 충렬왕 16년(1290) 9월에 영밀공..

천연기념물 제302호_의령 세간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302호 _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 (宜寧 世干里 銀杏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82.11.09 소재지 :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808외 3필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의령 세간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600년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며, 높이 24.5m, 둘레 9.1m이다. 마을 가운데에 있으며, 마을 옆에서 자라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을 지켜주는 신성한 나무로 믿어지고 있다. 특히 남쪽가지에서 자..

북을 매단 나무, 천연기념물 제493호_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493호 _ 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宜寧 世干里 懸鼓樹(느티나무)) 수량/면적 : 1주/508.8㎡ 지정일 : 2008.03.12 소재지 :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1000번지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예전부터 우리나라 마을에는 대개 큰 정자나무가 있었는데 가장 뛰어난 기능을 했던 것이 느티나무였다. 세간마을 앞에 있는 현고수(懸鼓樹)는 느티나무로, 나이는 520여 년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며, 높이는 15m, 둘레는 7m이다. 현고수는 북을 매던 나무라는 뜻으로 임진왜란(1592) 때 곽재우 장군이 이 느티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놓고 치면서 전국 최초로 의병..

천연기념물 제359호_의령 성황리 소나무

제359호 _ 의령 성황리 소나무 (宜寧 城隍里 소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88.04.30 소재지 : 경남 의령군 정곡면 성황리 산34-1번지 소유자 : 의령남씨 양정종중 의령 성황리 소나무는 마을 뒷산의 경사면에서 자라고 있으며, 나무의 나이는 300년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하고 있다. 높이 13.5m, 둘레 4.8m의 크기로 1∼2.7m 높이에서 가지가 4개로 갈라져 옆으로 넓게 퍼졌으나, 그 가운데 하나는 죽어버렸다. 의령 성황리 소나무에 대한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북쪽에는 묘소가 있고, 마을 앞 산기슭에는 의령 남씨의 사당이 있어 이와 어떤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소나무와 30m 정도 떨어져 있는 다른 소나무의 가지가 맞닿으면 통일이 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 천연기념물 제492호_의령 백곡리 감나무

천연기념물 제492호 _ 의령 백곡리 감나무 (宜寧 白谷里 감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2008.03.12 소재지 : 경남 의령군 정곡면 법정로 2길 158-15 (백곡리) 백곡리 감나무는 감나무로써는 보기 드물게 규모가 매우 크고 수형이 아름다우며 450여 년에 이르는 긴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의 사랑으로 잘 보존되어 온 우리 고유 유실수로서 학술적, 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크다. 의령 백곡리 감나무 표지판 이 곳에서 1km가서 좌측을 보시면 보입니다. 천연기념물 제492호 _ 의령 백곡리 감나무 (宜寧 白谷里 감나무) 의령 백곡리 감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로 수령이 500년 된 나무이다 높이는 28m이고 가슴 높이의 둘레는 4m입니다. 천연기념물 제492호 _ 의령 백곡리 감나무..

천연기념물 제196호_의령 서동리 함안층 빗방울 자국

천연기념물 제196호 _ 의령 서동리 함안층 빗방울자국 (宜寧 西洞里 咸安層 빗방울자국) 수량/면적 : 17,268㎡ 지정일 : 1968.05.29 소재지 : 경남 의령군 의령읍 서리 316번지 시 대 : 중생대 의령 서동리 함안층 빗방울 자국은 도로 옆 2m 높이의 바위 위에 있으며, 많은 빗방울 자국들이 겹쳐져 있다. 빗방울 자국의 모양은 둥근 편이고 크기는 지름 8∼15㎜, 깊이는 1㎜ 미만이다. 빗방울 자국이 있는 이 지층은 약 1억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당시 가뭄으로 한때 호숫물이 줄어서 호수 바닥에 쌓였던 퇴적물이 노출되었고, 그 위에 떨어진 빗방울의 충격으로 자국이 생긴 것이다. 빗방울 자국이 생긴 퇴적물의 표면이 마르고 그 위에 새로운 퇴적물이 쌓인 후 오랜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굳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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