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210

천연기념물 제122호_부안 도청리 호랑가시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제122호 _ 부안 도청리 호랑가시나무 군락 (扶安 道淸里 호랑가시나무 群落) 면 적 : 2,414㎡ 지정일 : 1962.12.07 소재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산16번지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에 속하며 사시사철 잎이 푸른 나무로 변산반도가 북쪽 한계선이다. 주로 전남 남해안과 제주 서해안에서 자라고 있다. 잎 끝이 가시처럼 되어 있어서 호랑이의 등을 긁는데 쓸만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호랑이등긁기나무, 묘아자나무라고도 한다. 열매는 9·10월에 빨갛게 익는데, 겨울철에 눈속에서도 붉은 빛을 띠어 관상수로서 제격이며, 성탄절 장식으로도 많이 사용한다. 부안 도청리의 호랑가시나무 군락은 도청리의 남쪽 해안가 산에 50여 그루가 듬성듬성 집단을 이루어 자라고 있다. 나무들의 높이는 약..

천연기념물 제123호_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제123호 _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扶安 格浦里 厚朴나무 群落) 면 적 : 1,532㎡ 지정일 : 1962.12.07 소재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산35-1번지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며 제주도와 울릉도 등 따뜻한 남쪽 섬지방에서 자라는 나무로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에도 분포하고 있다. 주로 해안을 따라서 자라며 껍질과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나무가 웅장한 맛을 주고 아름다워서 정원수, 공원수 등에 이용되고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도 심는다. 부안 격포리의 후박나무 군락은 해안 절벽에 자라고 있는데,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고 있어 그 안쪽에 있는 밭을 보호하는 방풍림의 역할을 하고 있다. 나무들의 높이는 4m 정도로 약 200m 거리에 132그루의 후박나무가 ..

세계에서 단 한 종류 밖에 없는 희귀식물, 천연기념물 부안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370호 _ 부안 미선나무 자생지 (扶安 尾扇나무 自生地) 면 적 : 10,855㎡ 지정일 : 1992.10.26 소재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산19-4번지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식물로 개나리와 같은 과에 속하는데, 개나리와 마찬가지로 이른 봄에 꽃이 잎보다 먼저 난다. 높이는 1∼1.5m 정도로 키가 작고, 가지 끝은 개나리와 비슷하게 땅으로 처져 있다. 미선나무는 열매의 모양이 부채를 닮아 꼬리 미(尾), 부채 선(扇)자를 써서 미선나무라 하는데, 하트모양과 비슷하다. 이 미선나무 군락지는 변산반도 직소천과 백천냇가 일대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선나무의 수가 많고 잘 보존되어 있다.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단 한 종류 밖에 없는 희귀식물로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

고창 선운사에 있는 천연기념물

고창 선운사에 있는 천연기념물 1. 천연기념물 제184호 _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 2. 천연기념물 제354호 _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3. 천연기념물 제367호 _ 고창 삼인리 송악 천연기념물 제184호 _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 (高敞 禪雲寺 冬柏나무 숲) 면 적 : 35,596㎡ 지정일 : 1967.02.17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산68번지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해안이나 섬에서 자란다. 꽃은 이른 봄에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春栢), 추백(秋栢), 동백(冬栢)으로 부른다. 고창 삼인리의 동백나무숲은 백제 위덕왕 24년(577) 선운사가 세워진 후에..

천연기념물 제503호_고창 교촌리 멀구슬나무

천연기념물 제503호 _ 고창 교촌리 멀구슬나무 (高昌 校村里 멀구슬나무) 수 량 : 1주/2,000㎡ 지정일 : 2009.09.16 소재지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중앙로 245, 내 (교촌리,고창군청) 이 나무는 멀구슬나무 중 가장 규격이 크고 나이도 많은 편이며, 비교적 북쪽에서 자라는 유일한 고목나무로서, 학술적 가치는 물론 전통 생활에 밀접한 우리나라의 멀구슬나무를 대표하는 보존가치가 있다. 멀구슬나무는 즙을 내어 농사용 살충제로, 열매는 약과 염주로, 목재는 간단한 기구를 만들었으며, 다산 정약용선생의 시에도 등장할 만큼 남부지방에서는 흔히 심어 가꾸며 선조들의 생활과 함께한 나무이다. 고창 교촌리 멀구슬나무 표지판 고창 교촌리 멀구슬나무 고창 교촌리 멀구슬나무 는 수령은 200여 년으로 추정되..

천연기념물 제463호_고창 문수사 단풍나무 숲

천연기념물 _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 숲 (高敞 文殊寺 단풍나무 숲) 면 적 : 120,660㎡ 지정(일 : 2005.09.09 소재지 :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산 190-1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숲은 문수산 입구에서부터 중턱에 자리한 문수사 입구까지의 진입도로 약 80m 좌우측 일대에 수령 100년에서 400년으로 추정되는 단풍나무 500여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숲이다. 이 숲의 단풍나무 크기는 직경 30~80㎝, 수고 10~15m정도이며, 특히 흉고둘레 2m 이상 2.96m에 이르는 단풍나무 노거수를 다수 포함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문화재 구역 120,065㎡ 내에는 단풍나무 노거수 외에도 고로쇠나무, 졸참나무, 개서어나무, 상수리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등의 노거수들이 혼재하고 있으며, ..

천연기념물 제183호_고창 중산리 이팝나무

천연기념물 제183호 _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 (高敞 中山里 이팝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67.02.17 소재지 : 전북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313-1번지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여름이 시작될 때인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는 나이가 약 250살 정도로 보이며, 높이 10.5m, 가슴높이 둘레 2.68m이다. 중산리 마을 앞의 낮은 지대에 홀로 자라고 있으며, 나무의 모습은 가지가 고루 퍼져 자연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나, 차량의 먼지 등으로 나무상태는 좋지 못하다. 이 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팝나무들 가운데..

천연기념물 제494호_고창 수동리 팽나무

천연기념물 제494호 _ 고창 수동리 팽나무 (高敞 水東里 팽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2008.05.01 소재지 : 전북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 446번지 외 이 나무는 8월 보름에 당산제와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를 벌이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던 당산나무이며, 마을 앞 간척지 매립 전에는 팽나무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배를 묶어 두었던 나무로 오랫동안 대동(大洞)마을과 함께해온 역사성이 깊은 나무이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팽나무들 중에서 흉고둘레가 가장 크며 수형이 아름답고 수세가 좋은 편이어서 팽나무 종을 대표할 만하다. 고창 수동리 팽나무 표지판 고창 수동리 팽나무는 우리나라에 있는 팽나무 가운데 가장 크고 웅장하며 나이가 약 400년이 넘는 천연기념물 이다. 나무의 높이는 약 1..

천연기념물 제414호_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제414호 _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華城 古井里 恐龍알 化石産地) 면 적 : 육지부 61,638㎡, 해역부 15,838,362㎡ 지정일 : 2000.03.21 소재지 : 경기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산5번지 등 시 대 : 중생대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층(약 8300만∼8500만년 전으로 추정)으로 시화호 간석지가 조성되기 이전에는 섬이었던 6∼7개 지점에서 공룡알 화석 및 알둥지가 발견되었다. 세계적으로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곳은 대부분 중국과 몽고 지역이었으나 시화호처럼 많은 공룡알화석이 한꺼번에 발견된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다. 시화호 화석지에는 가로·세로 50∼60㎝ 크기의 둥지 20여 개에서 둥지마다 5∼6개, 많게는 12개의 공룡알 화석이 발..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한 뿔공룡,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

천연기념물 제571호 _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 (華城 뿔恐龍(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骨格 化石) 수 량 : 1개 지정일 : 2022.10.07 소재지 : 경기도 화성시 공룡로 659 (송산면, 공룡알화석산지방문자센터)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한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뿔공룡입니다. '화성에서 발견된 한국 뿔공룡'이라는 뜻에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2008년 5월 30일, 화성 전곡항에서 제1회 세계요트대회를 준비하던 중, 화성시 공무원 김경하 씨가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을 처음 발견하였으며, 2022년 10월 7일 정식 면칭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