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210

천연기념물 제482호_담양 봉안리 은행나무(2021.11.07)

천연기념물 제482호 _ 담양 봉안리 은행나무 (潭陽 鳳安里 銀杏나무) 수량/면적 : 1주/3,870㎡ 지정(일 : 2007.08.09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무정면 봉안리 술지마을 1043-3번지 술지마을 중앙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마을 외곽 네 방위에 있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을 지키는 나무로 흔치 않게 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에서도 가슴높이 둘레가 8m로서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다른 은행나무에 비하여 손색이 없이 크고 웅장함. 나라의 중대사에 이 나무가 울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시기에도 도둑이 없는 등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나무로 기려오면서, 휴식공간은 물론 수확한 열매는 마을 공동사업에 사용하는 등 학술적 대표성과 함께 향토 문화적 가치도 큼. 담양 봉안리 은..

천연기념물 제303호_화순 야사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303호 _ 화순 야사리 은행나무 (和順 野沙里 銀杏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82.11.09 소재지 : 전남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 182-1번지 4필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화순 야사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500살(지정당시)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27m, 가슴높이의 둘레가 9.12m로 야사리 마을의 집뜰 한 구석에 있다. 줄기 중심은 동굴처럼 뚫어졌으나 나무에서 싹이 나와 자라고 있다. 가지 사이에..

천연기념물 제560호_담양 태목리 대나무군락

천연기념물 제560호 _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 (潭陽 台木里 대나무 群落) 면 적 : 113,206㎡ 지정일 : 2020.11.09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태목리 영상강 상류의 금성천과 증암천이 합쳐지는 곳에 넓게 펼쳐진 충적토 평야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강변에 비교적 높게 조성된 둔치에 대나무(왕대, 솜대)가 밀생되어 자라고 있음. 영산강의 상류 강의리부터 연결된 태목리 대나무밭은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던 것이 영산강 홍수방지와 유속감소를 위해 인위적으로 대나무를 식재하면서 현재의 면적을 유지한 것으로 보임 「세종실록지리지」에 담양의 공물로 가는대ㆍ왕대ㆍ오죽ㆍ화살대 등이 기록되어 있음.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부채류와 대바구니가 공물로 진상되었으며,『부역실총賦役實摠』에 담양은 죽력竹瀝ㆍ죽전竹..

천연기념물 제291호_무주 삼공리 반송

천연기념물 제291호 _ 무주 삼공리 반송 (茂朱 三公里 盤松) 수량 : 1주 지정일 : 1982.11.09 소재지 :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31외 1필 반송(盤松)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소나무와 비슷하지만 밑동에서부터 여러갈래로 갈라져서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없고, 전체적으로 우산의 모습을 하고 있다. 무주 삼공리 보안마을에서 자라고 있는 이 반송의 나이는 약 350살(지정당시)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4m, 뿌리 근처의 둘레는 6.55m이다. 옛날에 이 마을에 살던 이주식(李周植)이라는 사람이 약 150년 전에 다른 곳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심었다고 전해지며, 구천동을 상징하는 나무라는 뜻에서 구천송(九千松), 가지가 아주 많은 나무라 하여 만지송(萬枝松)이라고도 한다. 무주 삼공리..

천연기념물 제223호_영동 영국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223호 _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 (永同 寧國寺 銀杏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70.04.27 소재지 :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1395-14번지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영동 영국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0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약 31m, 가슴높이 둘레 약 11m 정도이다. 가지는 사방으로 퍼졌으며, 서쪽으로 뻗은 가지 가운데 한 개는 땅에 닿아 뿌리를 내리고 독립된 나무처럼 자라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00호_금릉 조룡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300호 _ 금릉 조룡리 은행나무 (金陵 釣龍里 銀杏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82.11.09 소재지 : 경북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51외 2필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자가 제자를 가르친 행단(杏壇)을 염두에 두고 우리나라에서도 옛날 서원이나 향교의 뜰에 많이 심었고, 가을 단풍이 아름답고 비교적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하는 특성이 있어서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이 나무는 마을의 뒤편에 자리한 섬계서원의 뒤뜰 담장의 왼쪽 구석에 있다. 담장 구석에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수관의 대부분이 담장 밖으로 뻗어 있으며, 뿌리도 담장 밖 지면에..

날아가는 학을 닮은 곰솔, 천연기념물 제355호_전주 삼천동 곰솔

천연기념물 제355호 _ 전주 삼천동 곰솔 (全州 三川洞 곰솔) 수량 : 1주 지정일 : 1988.04.30 소재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732-5 외 8필지 곰솔은 소나무과로 잎이 소나무 잎보다 억세기 때문에 곰솔이라고 부르며,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으로도 부르며, 또 줄기 껍질의 색이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이라고도 한다. 보통 소나무의 겨울눈은 붉은 색인데 반해 곰솔은 회백색인 것이 특징이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바닷가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나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전주 삼천동 곰솔은 내륙지에서 자라는 것으로 매우 희귀하며 나이는 약 250살(지정당시)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4m, 가슴높이의 둘레 3.92m의 크기로 아래에서 보면 하나의 줄기가 위로 올..

천연기념물 제545호_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545호 _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大田 槐谷洞 느티나무) 수량/면적 : 문화재구역(389㎡), 보호구역(4,687㎡) 지정일 : 2013.07.17 소재지 : 대전광역시 서구 괴곡동 985-0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는 마을에서 오랫동안 마을의 수호목으로 여겨, 매년 칠월칠석이면 마을사람 모두가 나무 앞에 모여 칠석제를 올릴 만큼 주민들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해 왔다는 점에서 그 문화적 가치가 크다.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표지판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700년이고 높이는 16m, 가슴높이둘레는 9.2m로 대전 지역에서 가장 오랜된 나무이다.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대전 괴곡동 ..

단풍, 운무, 일출과 함께한 성흥산 사랑나무, 천연기념물 제564호_부여 가림성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564호 _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 (扶餘 加林城 느티나무) 면 적 : 1,920㎡ 지정일 : 2021.08.09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성흥로97번길 167 (임천면) 시 대 : 조선시대 부여의 남쪽, 백마강 건너 장암면과 세도면 및 임천면이 있고 강줄기가 감싸듯 휘감으면서 강물이 흘러감. 이 일대에 성흥산(286m)이 있으며, 여기에 백제 동성왕 23년(501)에 산7∼8부 능선을 감싸면서 가림성(사적 제4호)을 쌓았음 느티나무는 성벽만 남아있는 성흥산 8부 편평한 능선 부근(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산1-1, 남문지 인근 약220m)에 위치하고 있음. 규모는 수령 약400년, 수고 22m, 흉고둘레 5.4m으로 넓은 원뿔 모양의 아름다운 느티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나무 아래서 논..

천연기념물 제167호_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167호 _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原州 磻溪里 銀杏나무) 수량/면적 : 1주/9,479㎡ 지정일 : 1964.01.31 소 재 지 :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1495-1번지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반계리 은행나무의 나이는 800∼1,000년 정도로 추정(지정일 기준)되며, 높이 32m, 둘레 16.27m로 논밭 중앙에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전체가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으나 일부 가지는 부러질 염려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