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서울특별시 107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5호_봉은사 판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5호 _ 봉은사 판전 (奉恩寺 板殿) 수량/면적 : 건물 1동,토지 210.7㎡ 지정일 : 2018.07.12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삼성동, 봉은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한 “봉은사 판전(奉恩寺 板殿)”은 1856년에 창건되고 1878년 중수된 단층 맞배집 목조 건축물로, 봉은사 경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본 건물은 경판을 보관하는 장경각(藏經閣)인 동시에 예불을 드리는 불전(佛殿)으로, 경판보관 및 예불 기능을 병용하기 위하여 독특한 창호 구성을 갖추는 등 건축적 희소성이 있다. 정면 어칸 처마에 걸려 있는 현판에는 ‘판전(板殿)’ 두 글자가 양각되어 있는데 추사 김정희(1786~1856)의 글씨이며 현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3..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8호-봉은사 목 십육나한상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8호 _ 봉은사 목 십육나한상 (奉恩寺 木 十六羅漢像) 수 량 : 12軀 지정일 : 2007.09.20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봉은사 영산전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십육나한상은 석가불 좌상과 가섭·아난존자 삼존상의 좌우에 8구씩 배치되어 있다. 대체로 십육나한상의 배치는 좌측에 1, 3, 5, 7, 9, 11, 13, 15상이 봉안되고, 우측에 2, 4, 6, 8, 10, 12, 16상이 봉안되는 것이 통례이나, 현재 봉은사 영산전의 십육나한상은 그 순서가 교란되어 원 위치와 다르며, 16구 가운데 4구는 신작(新作)이다. 향 우측의 제1상은 승형의 머리에 두 손으로 합장한 젊은 모습의 나한상으로서 얼굴의 형태와 이목구비의 표현은 본존석가상이나 아난존자와 매우 유..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34호_봉은사 삼세불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34호 _ 봉은사 삼세불도 (奉恩寺 三世佛圖) 수 량 : 1幅 지정일 : 2007.09.20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시 대 : 1892년 이 불화는 현재 봉은사 대웅전에 후불탱화로 안치되어 있는데, 그 앞에 모셔져 있는 삼세불상이 17, 8세기경의 작품인 것을 볼 때 1892년 대웅전의 불화를 제작하면서 불상과 같은 형식의 삼세불화를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세로 319.7cm, 가로 291.8cm의 대규모 면본 채색화로 현 대웅전의 후불벽보다는 폭이 좁지만 1892년 당시 대웅전의 후불벽 규모에 맞춰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림의 형식은 상단 중앙에 석가모니불, 좌측에 약사불, 우측에 아미타불 등 삼세불을 나란히 배치하고 상하 좌우로 보살 6구과 나한 8구, 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4호_봉은사 선불당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4호 _ 봉은사 선불당 (奉恩寺 選佛堂) 수량/면적 : 건물 1棟, 토지 344.3㎡ 지정일 : 1985.12.05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봉은사 봉은사는 고려시대 견성사로 불리웠으며, 조선 연산군 4년(1498) 정현왕후가 성종(재위 1469∼1494)의 릉인 선릉의 원찰로 견성사를 중창하면서 이름을 봉은사로 고쳤다. 조선 최대의 명찰 중에 하나였고 불교 중흥의 역할이 컸으나 임진왜란 등 전란으로 불타 몇 차례 중건 및 중수된 바 있다.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봉은사 선불당도 1939년에 화재로 전소된 것을 1941년에 중건한 것으로 대중들이 참선하는 선방이다. 명종 7년에 봉은사에서 스님이 되기 위해 치러야하는 시험인 승과를 실시하였다는 기록이 확인되고 있어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37호_봉은사 영산회상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37호 _ 봉은사 영산회상도 (奉恩寺 靈山會上圖) 수 량 : 1幅 지정일 : 2007.09.20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시 대 : 1895년 이 불화는 1895년 영산전의 불상과 좌우 보처, 나한상 등을 개금할 때 나한도 4폭, 사자도 1폭과 함께 제작된 것으로, 세로 114.8cm, 가로 196.5cm의 가로로 긴 직사각형의 화면에 석가모니와 6보살, 제자, 사천왕, 금강신 등을 배치하였는데, 인물들은 3열로 가지런하게 배열하여 화면을 꽉 채우고 있다. 본존 석가모니는 이중륜광(二重輪光)을 지니고 나지막한 수미대좌 위의 연화좌에 결가부좌하였는데, 정상계주 위로 여러 갈래의 빛이 위로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나발(螺髮)의 머리는 위가 뾰족하며, 얼굴은 둥근 편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32호_봉은사 비로자나불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32호 _ 봉은사 비로자나불도 (奉恩寺 毘盧舍那佛圖) 수 량 : 1幅 지정일 : 2007.09.20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시 대 : 1886년 현재 판전의 후불탱화로 봉안되어 있는 비로자나불화로, 1886년 칠성도, 산신도와 함께 조성되었으나 칠성도는 1942년에 북극보전을 지으면서 그곳으로 이안하였고 산신도는 남아있지 않다. 등운 수은(騰雲 修隱)이 화주가 되어 상궁 8인의 시주로 조성하였으며, 영명 영기(影明 影機)의 주도 하에 경선 응석(慶船 應釋)이 출초를 하고 동호 진철(東昊 震徹), 연하 계창(蓮荷 啓昌), 종현 현조(宗現 賢調), 혜능 창인(惠能 彰仁) 등이 함께 제작하였다. 세로 302.3cm, 가로 236cm의 면본채색화로서, 비로자나삼존과 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7호_봉은사 목삼존불상(석가불, 가섭존자, 아난존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7호 _ 봉은사 목 삼존불상(석가불, 가섭존자, 아난존자) (奉恩寺 木 三尊佛像(釋迦佛,迦葉尊者, 阿難尊者) 수 량 : 3軀 지정일 : 2007.09.20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현재 봉은사 대웅전 뒤편에 소재한 영산전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석가불좌상과 목조가섭존자와 아난존자입상의 좌우 협시상이 삼존을 구성하고 있으며, 삼존상의 좌우에는 십육나한상이 봉안되어 있다. 본존석가상은 불신 좌우, 앞, 뒤로 양감이 느껴지는 체구로 무릎 폭은 체구에 비해 좁은 편이다. 세부를 살펴보면, 머리와 육계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마치 투구를 쓴 것처럼 두부가 둥글게 표현되었고, 그 정상에는 정상계주를, 두부의 전면중앙에는 반원형의 중간계주가 새겨져 있으며 머리위에는 나발이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9호_봉은사 대웅전 신중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9호 _ 봉은사 대웅전 신중도 (奉恩寺 大雄殿 神衆圖) 수 량 : 1폭 지정일 : 2007.09.20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1844년(도광24) 7월 현왕도와 함께 조성, 봉안된 것으로 세로 200.5cm, 가로 245cm의 비단바탕에 그려졌는데 신중도로는 꽤 큰 편에 속한다. 화면의 위쪽에는 구곡병(九曲屛)을 두르고, 향 우측에는 위태천과 천룡팔부 등의 신장, 향 좌측에는 범천과 제석천을 비롯한 천부중을 배치하였다. 범천과 제석천은 네모난 신광을 두르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왼쪽에는 이마에 제3의 눈이 표현된 범천이 높은 보관을 쓰고 합장하였고 맞은편에 황금의 보(補)가 달린 옷을 입은 제석천이 옷 속에 두 손을 넣고 서있다. 범천은 녹색, 제석천은 붉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6호_홍무25년 장흥사명 동종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6호 _ 홍무25년장흥사명 동종 (洪武25年長興寺銘 銅鐘) 수 량 : 1軀 지정일 : 1991.05.30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봉은사 시 대 : 1392년 조선시대 만들어진 종으로 원래 장흥사 종이었는데, 언제 이곳 봉은사로 옮겨졌는지는 알 수 없다. 종을 매다는 용뉴는 떨어져 나갔지만 몸체는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다. 종 아래에 연화대를 두었고, 구름을 탄 보살과 종을 치는 당좌가 각각 1개씩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이 종에는 1392년에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어 연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종이다. 홍무25년장흥사명 동종 표지판 홍무25년장흥사명 동종 (洪武25年長興寺銘 銅鐘) 2021.07.04, 삼성동 봉은사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36호_봉은사 감로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36호 _ 봉은사 감로도 (奉恩寺 甘露圖) 수 량 : 1幅 지정일 : 2007.09.20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시 대 : 1892년 1892년 후불탱화 및 삼장보살도와 함께 조성, 봉안되었던 것으로, 민두호 및 상궁의 시주에 의해 금어(金魚) 한봉창엽(漢峰瑲曄)과 혜산축연(蕙山竺衍), 홍범(弘範), 허곡긍(虛谷亘㥧), 慧寬(혜관), 戒雄(계웅) 등이 그린 것이다. 크기는 세로 200cm, 가로 316.5cm로 비교적 큰 편에 속한다. 가로로 긴 화면의 상단에는 칠여래가 합장을 한 채 나란히 서 있으며, 좌측에는 아미타삼존(阿彌陀三尊)과 왕후장상(王侯將相), 선왕선후(先王先后), 북채를 든 뇌신(雷神), 우측에는 지장보살과 관음보살 등이 구름 위에 서 있다.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