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비지정문화재

천혜의 자연을 품은 고성 천학정

기리여원 2021. 6. 3. 10:41
반응형

100년 수목 소나무숲의 동해 일출 제일 명소 천학정(天鶴亭)

 

천학정(天鶴亭)

 

소재지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학정길 10

 

동해바다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 위에 건립되어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며 남쪽으로 청간정과 백도를 마주 바라보고 북으로는 능파대가 가까이 있어 한층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는데 상하천광 거울 속에 정자가 있다하여 천학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넘실거리는 푸른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모든 근심 걱정이 일시에 사라지고 드넓은 동해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어 이 고장사람들의 편안한 쉼터이기도 하다.

특히, 천학정의 일출은 가히 선경이라 할만하다. 지금도 봄, 여름, 가을에 동해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간다.

 

고성8경

 

제1경 건봉사

제2경 천학정

제3경 화진포

제4경 청간정

제5경 울산바위

제6경 통일전망대

제7경 송지호

제8경 마산봉설경

 

고성8경 천학정(天鶴亭) 표지판

 

 

천학정(天鶴亭) 표지석

 

 

천학정 표지석과 천학정으로 오르는 계단

 

2005년 11월 27일에 세운 천학정 표지석은  함형구 고성군수의 글씨입니다.

 

천학정 주변에는 100년이 넘는 소나무가 울창하다.

 

 

소나무로 둘러 쌓인 천학정(天鶴亭)

 

 

천학정(天鶴亭)

 

천학정(天鶴亭)은 1931년 한치응(韓致應)의 발기로 최순문(崔淳文) . 김성운(金成運)과 함께 정면 2칸, 측면 2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단층으로 건립하였다. 동해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기암 괴석과 깍아지른 듯한 해안절벽 위에 건립되어 시원한 바람과 함께 경치가 아름답고 남쪽으로는 청간정(淸澗亭)과 마주보고 북으로는 능파대와 죽도가 가까이 있어 한층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본 정자는 1994년에 전체적인 보수로 말끔히 정비하였다.

 

천학정(天鶴亭)

 

건물구조는 정면 2칸, 측면 2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단층 구조입니다.

 

천학정(天鶴亭) 측면

 

천학정(天鶴亭) 현판

 

이 나무 현판은 모암산인(茅菴山人)의 글씨입니다. 모암산인이 누구인지 ???

 

천학정에 결려 있는 시편액

 

 

천학정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하얀등대

 

 

조금 더 당겨서 본 하얀등대

 

 

천학정에서 바라본 동해안의 푸른바다와 천혜의 기암괴석의 절경

 

 

천학정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빨간등대와 하얀등대의 풍광

 

 

천학정 위쪽으로 올라가 바라본 동해의 풍광

 

 

푸른 동해의 풍광

 

2021.05.30. 고성 천학정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