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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팔경_합강정, 강원도 중앙단, 박인환 시비, 군민의 종각

기리여원 2021. 6. 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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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합강정(麟蹄 合江亭)

 

소재지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 산30-1

 

강원도 인제군 합강리에 있는 인제 8경에 속해있는 정자이다.

 

정자 앞으로 내린천과 인북천이 합류하는 합강이 흐른다고 하여 합각정이라 이름이 붙였다.

 

인제 지역 최초의 누정으로 1676년(숙종 2)에 건립하였으며,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56년(영조 32)에 중수하였다. 1760년 간행된《여지도서》에 '십자각 형태의 5칸 누각'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1865년(고종 2)에 6칸으로 중수되었고,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무너진 것을 1971년에 6칸 정자로 다시 건립하였다.

 

지금의 합각정은 1996년 국도 확장 공사 때 철거하엿다가 1998년 6월 정면 3칸·측면 2칸의 목조 누각을 복원한 것이다.

 

 

합강정(合江亭) 표지판

 

 

인제 합강정(麟蹄 合江亭)

 

강원도 인제군 합강리에 있는 인제 8경에 속해있는 정자이다.

 

합강정(合江亭) 현판

 

 

인제 합강정(麟蹄 合江亭)

 

정자 앞으로 내린천과 인북천이 합류하는 합강이 흐른다고 하여 '합각정'이라 이름이 붙였다.

 

인제 합강정(麟蹄 合江亭) 우측면

 

인제 지역 최초의 누정으로 1676년(숙종 2)에 건립하였으며,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56년(영조 32)에 중수하였다. 1760년 간행된《여지도서》에 '십자각 형태의 5칸 누각'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1865년(고종 2)에 6칸으로 중수되었고,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무너진 것을 1971년에 6칸 정자로 다시 건립하였다.

 

인제 합강정(麟蹄 合江亭) 좌측면

 

지금의 합각정은 1996년 국도 확장 공사 때 철거하엿다가 1998년 6월 정면 3칸·측면 2칸의 목조 누각을 복원한 것이다.

 

인제 합강정(麟蹄 合江亭) 내부

 

 

 

▼ 강원도 중앙단입니다.

 

강원도 중앙단(江原道 中央壇)

 

소재지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 산 220-13

시   대 : 조선초기~19세기말

 

조선시대 각 도의 중앙에서 전염병이나 가뭄을 막아내고자 억울하게 죽거나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신을 모시고 별여제(別厲祭|)를 지냈던 제단이다

 

강원도 중앙단(江原道 中央壇) 표지판

 

 

강원도 중앙단(江原道 中央壇)

 

 

강원도 중앙단(江原道 中央壇)

 

 

강원도 중앙단(江原道 中央壇)

 

 

강원도 중앙단(江原道 中央壇)

 

 

 

▼ 인제가 낳은 시인 박인환 시비입니다.

 

박인환(朴寅煥, 1926~1956) 시비(詩碑)

 

시인 박인환(朴寅煥, 1926~1956)

 

시인 박인환(朴寅煥, 1926~1956)은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9살 때 서울로 이주했고 1946년 <거리>를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광복 후 서울에서<마리서사>라는 서점을 경영하였고 1947년부터는 경향신문 기자로도 활동했다. 일제 강점기 당시의 시대상과 전쟁 전후의 폐허가 되어버린 명동, 그리고 그곳에서 보이는 모습들을 시인은 글로 표현하였다. 박인환은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등 수십 년이 지나도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을 남겼으며 1956년 갑자기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젊은 생을 마감하였다. 

또한 인제 출신 박인환 시인을 기리고 그의 시와 문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10월 5일 인제군 인제읍에 박인환 문학관을 개관하였다.

 

박인환(朴寅화煥, 1926~1956) 시비(詩碑) 표지판

 

 

박인환(朴寅화煥, 1926~1956) 시비(詩碑)

 

박인환 시비는 자연석으로 박인환 시인의 "구름"이란 이미지를 살린 구름 모양의 자연석으로 전면에는 "박인환 시비"를 음각하였고 후면에는 대표 시인 "세월이 가면"을 음각하였다.

 

박인환(朴寅화煥, 1926~1956) 시비(詩碑) 후면

 

 

박인환(朴寅화煥, 1926~1956) 시비(詩碑) 후면에 '세월이 가면'을 음각하였다.

 

 

박인환(朴寅화煥, 1926~1956) 시비(詩碑) 후면의 '건비문'

 

 

 

 

 

▼함각정 뒤에 위치한 합각 미륵불입니다.

 

합각 미륵불 보호각

 

 

합각 미륵불

 

미륵불은 불교에서 민중 신앙으로 신봉되어 전승된 것이다. 특히 합강정 미륵불은 아이를 점지해 준다는 구전이 전해져 오는 민간 신앙의 대상이다.

 

 

 

▼군민의 종각입니다.

 

군민의 종각

 

 

군민의 종각

 

 

군민의 범종

 

 

번지 점프(Bungee Jump)

 

타워높이 60m(점프 높이 63m)국내 유일의 리닝타워식 점프장이다

 

번지 점프(Bungee Jump)

 

 

번지 점프(Bungee Jump)

 

2021.05.30. 인제 합강정휴게소

글 인제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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