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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4호_천성사 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4호 _ 천성사 삼층석탑 (千聖寺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9.01.25 소재지 : 경상북도 봉화군 꿀덩이길 93 (봉성면) 천성사 입구의 길 왼쪽에 놓여 있던 것을 절 안으로 옮겨 세운 것으로, 원래는 쌍탑이 나란히 서 있었으나, 나머지 하나는 봉성초등학교로 옮겨 놓았다. 탑은 전체의 무게를 받쳐주는 기단(基壇)을 1층으로 쌓고, 그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기단이 비록 1층이지만, 높게 마련해 두어 안정감을 잃지 않았다. 기단의 네 면과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가느다란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다. 얇아 보이는 지붕돌은 처마가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다 네 귀퉁이에서 살짝 들려 있으며, 밑면의 받침은 1, 2층은 4단으로 각이 지게 마련..

경상북도 기념물 제50호_안동 송천동의 모감주나무(2022.10.31)

경상북도 기념물 제50호 _ 안동 송천동의 모감주나무 (安東 松川洞의 모감주나무) 면 적 : 1,356㎡ 지정일 : 1984.12.19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송천동 산30-2번지 모감주나무는 중국·대만·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에서 자라고 있다. 여름에 노란 꽃이 피고 열매는 콩알보다 약간 큰데, 열매가 둥글고 검으며 윤기가 있어 염주를 만드는데 쓰인다. 스님들은 이 열매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염주나무 또는 보리수라 부른다. 송천동의 모감주나무는 나이가 3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15m, 가슴높이의 지름은 37㎝이다. 동래 정씨 석문공파(石門公派) 소유이며, 석문 정영방(1577∼1650) 선생이 살아 있을 때 좋아하던 나무로, 선생이 죽은 후 그의 아들이 ..

경상북도 기념물 제44호_안동 송리동 은행나무(2022.10.31)

경상북도 기념물 제44호 _ 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安東 松里洞 銀杏나무) 수량/면적 : 1주124㎡ 지정일 : 1983.09.28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일직면 송리 650-2번지 2필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안동 송리동의 은행나무는 고려말 정평공 손홍량이 20여 세 때 심은 나무라고 전해오며 나이는 68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20m, 둘레 4m로 마을 가운데에 있으며 죽은 가지가 많은데, 한 때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천년고찰 안동 광흥사 은행나무 (2022.10.31)

천년고찰 안동 광흥사 은행나무 안동 광흥사 일주문 뒤에 위치한 은행나무는 수령 440년이며 수고 16m, 나무둘레 7.5m이다 1982년 10월 26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안동 광흥사 은행나무 광흥사 은행나무의 단풍시기는 10/30~11/6일입니다.. 안동 광흥사 은행나무 안동 광흥사 은행나무 안동 광흥사 은행나무 학가산 광흥사(鶴駕山 廣興寺) 일주문과 노란 은행나무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한다. 안동 광흥사 은행나무 학가산 광흥사(鶴駕山 廣興寺) 일주문(一柱門) 2022.10.31. 안동시 서후면 재품리, 광흥사 일주문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4호_봉화 오전리 석조아미타여래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4호 _ 봉화 오전리 석조아미타여래좌상 (奉化 梧田里 石造阿彌陀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2.02.24 소재지 :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1144-1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 있는 석불좌상으로 머리만 없어졌을 뿐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다. 당당한 어깨에 가슴은 건장하며 허리는 잘록한 모습이다. 손은 왼손은 무릎 위에 올리고 오른손 끝을 아래로 향하고 있다. 왼쪽 어깨만 걸친 얇은 옷은 몸에 밀착되어 사실감을 더해주고 있으며, 옷주름은 평행계단식으로 묘사하였다. 앉아 있는 대좌(臺座)는 상대·중대·하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대와 하대에는 화려한 연꽃잎을 새겼다. 8각형의 중대는 각 면에 사천왕 입상을 돋을새김하였다. 신라말의 전형적인 석불상으로 부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