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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6호_안동 임하동 중앙삼층석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6호 _ 안동 임하동 중앙삼층석탑 (安東 臨河洞 中央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5.08.05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625번지 임하리에 남아있는 석탑들 중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탑으로, 원래 3층이었으나 현재 탑신(塔身)의 2층 지붕돌까지만 남아 있다. 기단부(基壇部)는 아랫부분이 땅 속에 묻혀 맨윗돌만 드러나 있다. 맨윗돌은 윗면에 3단의 괴임을 두고, 밑면에도 2단의 받침을 새겨 두었다. 탑신의 몸돌은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고,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 고려시대 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이며, 기단 맨윗돌의 양식으로 보아 원래 대규모의 탑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안동 임하동 중앙삼층석탑 표지판 안동 임하동 중앙삼층석탑 표지석 안..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0호_안동 임하동 오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0호 _ 안동 임하동 오층석탑 (安東臨下洞五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12.29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656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2층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5층 석탑으로, 기단부가 완전히 땅 속에 파묻힌 채, 탑 전체가 서쪽으로 기울어져 있던 것을 최근에 복원하여 세운 것이다. 위층 기단과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였고, 특히 탑신의 1층 몸돌에는 문모양을 새겨두었다. 두툼한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는 통일신라의 석탑과는 달리 탑신의 몸돌이 단조롭고 불안정하게 줄어들었으며, 지붕돌이 두툼해지고 받침이 4단으로 줄어드는 등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6호_안동 임하동 십이지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6호 _안동 임하동 십이지삼층석탑 (安東 臨下洞 十二支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9.01.25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794번지 임하마을에 남아 있는 탑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탑이다. 원래는 3층 석탑이었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탑의 무게를 받치는 2층 기단(基壇) 위로 2층의 탑신(塔身)만 놓여 있다. 특히 기단에 새긴 조각들이 눈에 띈다. 아래층 기단에는 띠를 나타내는 열두동물인 12지상(十二支像)을 조각하여 석탑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이고, 위층 기단에는 8부신상(八部神像:불교의 법을 지키는 여덟무리의 신)을 배치하면서 특히 인왕상(仁王像)을 주되게 표현하였다. 이렇듯 각 기단에 두 종류의 무리를 함께 장식하는 예는 특이한 모습이어..

보물 제2161호_청자 사자형뚜껑 향로

보물 제2161호 _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 (靑磁 獅子形蓋 香爐) 수 량 : 2건 4점(각각 뚜껑 1점과 향로 1점으로 구성) 지정일 : 2022.04.26 소재지 : 충청남도 태안군 신진대교길 94-33 (근흥면,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시 대 : 고려 12세기 전반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는 사자형상을 한 뚜껑과 네 굽이 달린 받침으로 구성된 고려시대 향로로서, 각각 2점씩 한 세트를 이루며 모두 4점이다. 이 유물들은 2007~2008년 태안 대섬 앞바다에서 발견된 ‘태안선’에서 출수(出水)되었다. 태안선은 같이 인양된 ‘탐진(耽津)’, ‘최대경(崔大卿)’과 같은 목간을 통해 12세기 전반 강진에서 제작한 청자를 싣고 개경으로 가던 중 침몰한 선박이다. 이 선박에서는 약 25,000여점의 청자 및 ..

문화재/보물 2022.11.08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5호_안동 임하동 동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5호 _ 안동 임하동 동삼층석탑 (安東 臨河洞 東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9.01.25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566-1번지 마을 앞 논 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탑이 속해있던 절의 역사는 전하는 것이 없다. 전체적인 모습은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 기단부는 크게 파손되어 전체가 동쪽으로 13∼15도 정도 기울어져 있던 것을, 1979년에 해체 ·보수하였다. 위층 기단 윗면은 연꽃무늬를 돌아가며 새기고, 가운데에 윗돌을 괴기 위한 높직한 괴임을 두었다. 탑신부의 1층 몸돌에는 문짝모양을 새겼다. 급한 경사가 흐르는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는데, 몸돌에 비해 처마가 좁고 줄어드는 비율도 적어 무거워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