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기념물 제28호 _홍성지석묘 (洪城支石墓) 수량/면적 : 4기(60㎡) 지정일 : 1982.08.03 소재지 :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태봉리 389 시 대 : 선사시대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홍성군 구항면·은하면에 분포하고 있는 이 고인돌은 탁자식으로 모두 4기이다. 구항면 태봉리에 있는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 중 1개가 빠져 나간 상태이고, 나머지 3개는 약간 무너졌으나 비교적 양호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