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210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송 5그루

백송(白松)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 학명은 Pinus bungeana ZUCC.이다. 수피가 밋밋하고 큰 비늘처럼 벗겨져 회백색을 나타내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 한다. 높이는 15m, 지름은 1.7m에 달하며 굵은 가지가 많이 발달하고 수형이 둥글게 된다. 어릴 때의 자람이 대단히 느리고 이식력이 약한 편이다. 중국원산으로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우리 나라에 일찍이 도입되었으나 번식력이 약해서 그 수가 매우 적다. 지금은 종자가 생산되어 묘목이 양성되고 있다. 정원수·풍치수로서의 이용가치가 있을 뿐이나 중국에서는 목재를 건축재로 이용하고 종자는 직접 식용하거나 또는 기름을 짜기도 한다. 우리 나라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송이 많이 있다. 네이버지식백과 백송 천연기념물 지정 현황..

천연기념물 제295호_청도 동산리 처진소나무

천연기념물 제295호 _ 청도 동산리 처진소나무 (淸道 東山里 처진소나무) 수량/면적 : 1주/774㎡ 지정일 : 1982.11.09 소재지 : 경북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 146-1번지 2필 처진 소나무는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가지가 밑으로 축 처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극히 드물다. 운문사로 가는 도로 옆 언덕 위에서 자라고 있는 청도 동산리의 처진 소나무는 나이가 2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3.6m, 둘레 2.04m이다. 가지가 아래로 축축 늘어져 있어서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늘어진 가지가 버드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유송(柳松)이라고도 한다. 옛날 어느 정승이 이 나무 옆을 지나는데, 갑자기 큰 절을 하듯 가지가 밑으로 처지더니 다시 일어서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180호_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2018.09.25.화요일)

천연기념물 제180호 _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淸道 雲門寺 처진소나무) 지정일 : 1966.08.25 소재지 : 운무사 처진 소나무는 가지가 밑으로 축 처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매우 희귀하다.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는 운문사의 앞뜰에서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9.4m, 둘레는 3.37m이다. 나무의 모습이 ..

천연기념물 제8호_서울 재동 백송 (서울 齋洞 백송) (2018.09.23.일요일)

천천연기념물 제8호 _ 서울 재동 백송 (서울 齋洞 백송) 지정일 : 1962.12.07 소재지 : 서울 종로구 제동 35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이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