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념물 제154호 _ 양평 신복리 강맹경묘역 (楊平 新福里 姜孟卿墓域) 수 량 : 1기 지정일 : 1994.12.24 소재지 : 경기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산301번지 조선 전기의 문신 강맹경(姜孟卿, 1410~1461)의 묘역이다. 강맹경은 본관이 진주(晉州)다. 1453년 계유정난 때 수양대군을 도왔으며, 1455년 단종의 선위(禪位; 왕위를 넘김)로 세조가 등극할 때 협력한 공으로 좌익공신(佐翼功臣) 2등에 책정되고 진산부원군(晉山府院君)에 봉해졌다. 강맹경 묘역은 위쪽에 강맹경 묘, 아래쪽에는 그 아들 강윤범(姜允範)의 묘가 있다. 강맹경 묘는 부인 영천군부인(榮川郡夫人) 파평윤씨(坡平尹氏)와 쌍분(雙墳)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각 봉분 앞에는 석상과 현대에 건립한 묘표가 있다. 그 앞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