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후량(張後良) 효자문 소재지 : 괴산군 청안면 효근리 232-1 건립연대 : 1713년(숙종 39년) 이 정문(旌門)은 장후량(張後良)의 효도한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그의 본관(本貫)은 옥구(沃溝)로 어머니 허(許)씨의 병세가 위급하자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내어 입에 넣으니 그 효과가 좋아져 수차례에 걸쳐 회생하게 하였다. 1726년(영조 2년) 병오(病午)에 그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영조 임금이 정문을 내려 그의 효행을 후세에 전하도록 명 하시었다. 효자(孝子) 후량(後良)은 옥구(沃溝) 장씨(張氏)로 공조참의(工曺參議)를 지낸 이암(梨菴) 장윤(張倫)의 9대손이다. 장후량(張後良) 효자문 이 정문은 효근리 이동마을에 있는 효자 장후량의 정려로 영조 2년(1726)에 내린 것이다. 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