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념물 제47호 _ 한재당 (寒齋堂) 수 량 : 1동 지정일 : 1975.09.05 소재지 : 경기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 산76-1번지 ‘한재당’은 조선 전기 문신인 이목(李穆, 1471년-1498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목은 성종에게 불교를 받들도록 권한 윤필상(尹弼商)을 간사하고 나쁜 사람으로 지목하며 극형에 처할 것을 건의했으나, 오히려 임금을 화나게 만들어 공주 지역으로 쫓겨났다. 이때 이목은 청렴한 선비가 되기 위해 술 대신 차를 즐기며 차를 칭송하는 책[다부(茶賦)]을 지었다고 한다. 이에 매년 음력 7월 26일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獻茶禮) 의식이 거행되고 있다. 한재당은 현재 ‘정간사(貞簡祠)’ 현판이 붙은 사당과 내삼문, 외삼문, 홍살문이 일렬로 구성되어있다. 1848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