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찰 265

고려시대 현무암으로 만든 오층석탑을 보유한 제주 불탑사

불탑사 대웅전 제주(濟州 佛塔寺) 불탑사는 제주시 삼양동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관음사의 말사이다. 불탑사는 해발 170.4m 원당봉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불탑사의 원찰인 원당사(元堂寺)는 원제국시대 제주도의 3대 사찰의 하나였다. 1948년에 발생한 제주4·3건 당시 사찰 대부분이 파손되었으며 1953년에 재건했다. 이후 여러 차례의 보수·확장 작업을 거쳐 오늘에 이른다. 현재 경내에는 대웅전, 요사채, 종각, 천왕문 등이 있으며 특히 이곳에 보존되어 있는 오층석탑은 제주도 유일의 고려시대 석탑으로 1993년 11월 보물로 지정되었다. 불탑사 표지판 원당사사적비 제주 불탑사입구 우측은 원당사입구입니다. 불탑사 사천왕문 원당사지(元堂寺址) 표지석 불탑사 사천왕도 불탑사 사천왕도 불탑사..

문화재/사찰 2021.10.20

화천 성불사지 석불입상 찾아가는 길, 화천 성불암

화천 성불사지 석불입상 미륵사지 표지석 찾아가실 때 주소는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 1461을 찾아가시면 바로 위 위치가 나옵니다. 여기서 주차를 하시고 올라가면 됩니다. 조금만 가면 출입문이 나오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등산안내도가 나오면 바로 직진해서 갑니다. 조금 더 가면 삼거리에서 용화산방향으로 좌회전 합니다. 등산안내표지판 용화산방향으로 가면 성불암이 나옵니다. 헬기장이 나옵니다. 주의~, 여기서 헬기장 가로 질러 가지 마시고 좌측 비포장도로 가셔야 좋습니다. 헬기장을 지나서 가면 길도 찾기 어렵고 저처럼 헤매다 옵니다. 헬기장 헬기장을 가로질러 가지마세요. 비포장 도로로 올라가면 개울이 나옵니다. 하산시 이곳에서 발 담그고 쉬어 가기 좋은 계곡입니다. 벌목채취장이 나오고 도로따라 가면 됩니다. 벌목..

문화재/사찰 2021.09.11

양평의병 전투지, 양평 사나사

사나사에 있는 지정문화재 1.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2호 _ 사나사원증국사탑 2.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3호 _ 사나사원증국사석종비 3.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1호 _ 양평 용천리 삼층석탑 사나사(舍那寺) 대적광전(大寂光殿) 사나사 위치 및 연혁 사나사(舍那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이다. 사나사(舍那寺)란 이름은 노사나 부처님의 약칭으로, 불교의 삼신불(三身佛 :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원만보신 노사나불,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중의 한 분이다. 노사나불은 연화장세계의 교주로 자비와 지혜를 구족한 부처님이다. 사나(舍那)란 어원은 산스크리트어(梵語)인데, 원만 구족 성취(圓滿 具足 成就)의 뜻을 담고 있다. 경기 제1의 명산으로 불려지고 있는 용문산으로부터 흘러 내려온 맑은 물이 ..

문화재/사찰 2021.09.09

삼척 천은사, 삼척 두타산 이승휴 유적

삼척 천은사에 있는 지정문화재 1. 사적 제421호 _ 삼척 두타산 이승휴 유적 2.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7호 _ 삼척 천은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3.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8호 _ 삼척 천은사 금동약사여래입상(월정사 성보박물관 보관) 천은사(天恩寺) 극락보전(極樂寶殿) 삼척 천은사(參陟 天恩寺) 천은사(天恩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의 말사이며 강원도에서 지정한 제34호 전통사찰이다. 신라 경덕왕 17년 758년에 두타삼선(頭陀三仙)이 백련(白蓮)을 가지고 와서 절을 창건 한 뒤 백련대(白蓮臺)라 하였다. 흥덕왕 4년 829년에 범일국사가 극락보전을 건립함으로써 사찰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으며, 고려 충렬왕 때는 동안(動安) 이승휴거사가 이곳 용계(龍溪)에 용안당(容安堂)이라는 별장..

문화재/사찰 2021.09.04

삼척 신흥사

삼척 신흥사에 있는 지정문화재 1.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8호 _ 삼척 신흥사 설선당및심검당 신흥사(新興寺) 대웅전(大雄殿) 삼척 신흥사 (三陟 新興寺)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이 절은 통일신라시대 후기(800년대 후반)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지금의 동해시 지흥동에 절을 짓고 지흥사(池興寺)라 하였다가, 이후 조선 후기에 현 위치인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로 옮겨 중창하고 광운사(光雲寺)라 개칭하였다. 이후 운흥사(雲興寺)로 개칭되었으나 화재로 소실되었다. 얼마 안 있어 영담(影潭)이 운흥사를 중건하였다. 1821년(순조 21) 삼척부사 이헌규(李憲圭)가 중창하면서 신흥사(新興寺)로 개칭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8호로 지정된 심질당과 설..

문화재/사찰 2021.08.30

삼척 영은사

삼척 영은사에 있는 지정문화재 1.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6호 _ 삼척 영은사 대웅보전 2.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7호 _ 삼척 영은사 팔상전 3.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8호_삼척 영은사 괘불탱(월정사 성보박물관전시) 4.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0호_영은사 범일국사진영(월정사 성보박물관전시 5.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1호_영은사 사명당대선사진영(월정사 성보박물관전시) 삼척 영은사 금련루(金蓮樓) 삼척 영은사(三陟 靈隱寺)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신라 말에 굴산사(堀山寺)를 개창하였던 범일조사(梵日祖師)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선조 때 사명당(四溟堂)이 머물면서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강원도유형문화재 제76호인 삼척영은사대웅보전(三陟靈隱寺大雄寶殿)과 강원도유형..

문화재/사찰 2021.08.19

천혜의 기도 도량, 괴산 보광사

괴산 보광사에 있는 지정문화재 1.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_ 괴산 봉학사지 오층석탑 2.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0호 _ 괴산 봉학사지 석조여래좌상 괴산 보광사 대웅전 보광사는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 산 1번지 보광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대웅전 처마 끝에서 보면 끝없이 펼쳐지는 낮은 산들이 손에 잡힐 듯 친근해 보이고 마음까지도 시원해진다. 대웅전 오른쪽 바위 밑에선 석간수가 샘솟는데 아무리 가물어도 넘쳐 나는 샘물이 맛 또한 그만이다. 보광사는 없어진 봉학사의 후신으로 그 명성을 간직해 오고 있으며, 봉학사지 석조여래상을 대웅전에 주존불로 모시고 있다. 이 부처님에 대해 전해져오는 전설은 백 년의 세월을 건너뛰며 이어져 있어 신비가 더 하다. 조선 헌종 때 충청도 관찰사였던 ..

문화재/사찰 2021.08.11

예산 대련사

예산 대련사에 있는 지정문화재 1. 보물 제2006호_예산 대련사 비로자나불 괘불도 2.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7호 _ 대련사 원통보전 3.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8호 _ 대련사 삼층석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7호 _ 대련사 원통보전 (大蓮寺 圓通寶殿) 예산 봉수산 대련사(禮山 鳳首山 大蓮寺) 소재지 : 충남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11번지 백제 부흥의 한이 서린 임존산성이 예당호수를 내려 보는 절집, 예산 봉수산(鳳首山) 대련사 사찰에 가까운 임존산성 안에 연못(蓮塘)과 우물(蓮井)이 있어서 큰 연꽃이 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바로 대련사이다. 현재는 더 큰 연못이라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당호수가 저 멀리 보이고, 절 앞에 위치한 늙은 두 그루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700년을 훨..

문화재/사찰 2021.07.16

영월 법흥사

영월 법흥사에 있는 지정문화재 1. 보물 제612호_영월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 2.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2호_영월 징효국사 부도 3.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3호_영월 법흥사 부도 4.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9호_영흥 법흥사 석분 법흥사 극락전 사자산(獅子山) 법흥사(法興寺)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우리 나라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 중의 한 곳으로서 대표적인 불교성지이다. 신라 때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당나라 청량산에서 문수보살(文殊菩薩)을 친견하고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眞身舍利)와 가사(袈裟)를 전수받아 643년에 귀국하였다. 그 뒤 오대산 상원사(上院寺), 태백산 정암사(淨岩寺), 영축산 통도사(通度寺),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등에 사리를 봉안하고 마지막으로 ..

문화재/사찰 2021.05.28

서산 간월암

서산 간월암에 있는 문화재 1,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4호 _ 서산 간월암 목조보살좌상 간월암 관음전 간월암(看月庵) 간월암(看月庵)은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암자이다.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만공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간조시에는 뭍(간월도)과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지형에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이 어리굴젓을 태조에게 진상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1530년(중종 25) 찬술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간월도만 언급되어 있고 간월암은 언급되어 있지 않아 조선 후기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 말엽에 폐사되었는데 1914년 승려 만공(滿空)이 다시 창건하였다 서산 간월암 전경 간월암 전경 간월암 배치도 간월암의 유래 간..

문화재/사찰 202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