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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9호_칠장사 당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9호 _ 칠장사 당간 (七長寺 幢竿) 수 량 : 1기 지정일 : 1973.07.10 소재지 :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801-1번지 안성 칠장사’는 신라 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고려 시대에 본격적으로 가람의 면모를 갖추었는데, 특히 국사에 책봉되었던 정현(972~1054)이 머물면서 크게 번성하였다. 현재 칠장사 당간은 사적비가 있는 입구에 세워져 있다. 기단부는 여러 매의 석재를 깐 다음 그 위에 동서로 3매의 판석형 석재를 마련하였는데, 가운데 대석은 당간을 받치는 간대(竿臺) 역할을 겸하고 있다. 당간지주는 평면이 사각형인 석주 형태로 동서로 마주 서 있는데, 각 면을 고르게 다듬어져 있다. 지주 안쪽 면에는 당간을 고정하기..

안성시 향토유적 제24호_안성 칠장사 사적비

안성시 향토유적 제24호 _ 안성 칠장사 사적비(安城 七長寺 事蹟碑) 지정일 : 1986.05.22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칠장사 입구 약 150m지점 당간지주 옆에 위치한 화강암 비석으로, 1671년(현종12)에 건립되었고, 높이 2.2m, 가로 1.06m, 폭 0.27m의 자연암반(220cm×150cm×90cm)위에 세운 비신에는 과 〈대명 숭정 44년 신해 6월 일입 大明崇禎四十四年 辛亥六月 日立〉이라 기록되어 있고, 뒷면에는 시주, 화주자의 이름들이 음각되어 있다. 숭정 44년은 1671년(현종12)에 해당되고, 사적비는 자연암반 상면에 비공을 파고 세웠으며, 이수를 갖추지 않고, 상면은 둥글게 처리한 형태로 비문이 노출되어 있다. 칠장사에서 묵서의 사적기가 없기 때문에, 이 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