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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1호_부여 세탑리 오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1호 _ 부여 세탑리 오층석탑 (扶餘 細塔里 五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3.12.26 소재지 : 충남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 312-1외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탑이 서 있는 터 주변에는 청량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곳곳에 절을 이루는 건물에 쓰였던 돌과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다. 탑의 둘레에 높이 1m 가량의 석축을 쌓아 기단부(基壇部)는 거의 보이지 않아 맨윗돌만 드러나 있고, 그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이 올려져 있다. 탑신의 각 층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으며, 2층 이상은 1층에 비해 급격히 낮아졌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씩이고, 네 귀퉁이는 약간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 받침)과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만이..

카테고리 없음 2022.11.09

보물 제1784호_청자 음각연화절지문 매병 및 죽찰

보물 제1784호 _ 청자 음각연화절지문 매병 및 죽찰 (靑磁 陰刻蓮花折枝文 梅甁 및 竹札), 복제품 수 량 : 2점 지정일 : 2012.12.27 소재지 : 충청남도 태안군 신진대교길 94-33 (근흥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해양유물전시관) 시 대 : (12세기 말 ~ 13세기 초) 청자 음각연화절지문 매병과 죽찰은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마도에서 마도2호선이라 명명된 고려시대 선박에서 출토되었으며 그 제작 시기가 12세기 후반에서 13세기 초반 경으로 추정된다. 청자 음각연화절지문 매병은 11-12세기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청자 음각연화문 매병과 연화의 가지와 꽃잎, 꽃봉우리 등의 표현방식이 매우 유사하며 그 유색 또한 회청색의 맑고 투명한 유약이 시유되어 전통적인 장식 형태를..

문화재/보물 2022.11.09

보물 제1782호_청자 퇴화문두꺼비모양 벼루

보물 제1782호 _ 청자 퇴화문두꺼비모양 벼루 (靑磁 堆花文蟾形 硯), 복제품 수 량 : 1점 지정일 : 2012.12.27 소재지 : 충청남도 태안군 신진대교길 94-33 (근흥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해양유물전시관) 시 대 : 고려시대 12세기 청자 퇴화문두꺼비모양 벼루는 태안 대섬 해저에서 대접, 접시, 완, 발우, 주자, 향로, 도기, 목간과 함께 출토되었다. 특히 목간에서 ‘탐진현재경대정인수호부사기일과(耽津縣在京隊正仁守戶付沙器壹裹)’ 이라는 묵서가 적혀 있는데, ‘탐진(현재의 강진)에서 개경에 있는 대정 인수 집에 도자기 한 꾸러미를 보낸다’는 내용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목간의 내용으로 보아 강진에서 제작된 후 운반 중이었음을 알 수 있다. 청자 벼루는 고려시대 보기 드문 것으로 유물이..

문화재/보물 2022.11.09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9호_부여 홍양리 오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9호 _ 부여 홍양리 오층석탑 (扶餘 鴻良里 五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4.09.01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 190-1 시 대 : 고려시대 안량사(安良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곳에 남아 있는 5층 석탑이다. 현재는 절이 있었던 흔적은 찾을 수 없고 다만 탑 주변으로 기와·자기조각, 토기 등이 흩어져 있을 뿐이다. 탑의 실제기단의 하부는 확인되지 않지만 지대석이 마련되어 있고 상하단의 기단석이 마련되었다. 하단은 여러매의 돌로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일부 유실이 된 상태이고 상단은 두장의 넓은 돌로 되어 있다. 그러나 중심축 침하로 인해 상단의 기단은 그나마 기울어진 형상이다. 그 위로 5층의 탑신(塔身)을 올렸다. 탑신부의 1층 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8호_흥주사 삼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8호 _ 흥주사 삼층석탑 (興住寺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3.12.26 소재지 : 충남 태안군 태안읍 속말1길 61-24 (상옥리) 시 대 : 고려시대 흥주사 대웅전 앞에 서 있는 탑으로, 일부분이 없어지거나 매몰되는 등 훼손이 심한 상태이다. 탑을 받쳐주는 기단(基壇)은 2층을 이루고 있는데, 아래층 기단의 일부가 땅에 묻혀 온전한 형태를 알 수 없다. 각 기단의 맨 윗돌은 아래위 모서리를 깎아내어 무딘 감을 주고 있으며, 위층 기단의 네 모서리와 각 면의 가운데부분에는 기둥모양을 본떠 조각해 놓았다. 탑신부(塔身部)는 2층까지만 남아 있으나, 비례로 보아 3층 석탑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1층 몸돌에는 각 면에 네모난 윤곽이 조각되어 있는데, 그 안에 또 다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6호_안동 임하동 중앙삼층석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6호 _ 안동 임하동 중앙삼층석탑 (安東 臨河洞 中央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5.08.05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625번지 임하리에 남아있는 석탑들 중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탑으로, 원래 3층이었으나 현재 탑신(塔身)의 2층 지붕돌까지만 남아 있다. 기단부(基壇部)는 아랫부분이 땅 속에 묻혀 맨윗돌만 드러나 있다. 맨윗돌은 윗면에 3단의 괴임을 두고, 밑면에도 2단의 받침을 새겨 두었다. 탑신의 몸돌은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고,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 고려시대 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이며, 기단 맨윗돌의 양식으로 보아 원래 대규모의 탑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안동 임하동 중앙삼층석탑 표지판 안동 임하동 중앙삼층석탑 표지석 안..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0호_안동 임하동 오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0호 _ 안동 임하동 오층석탑 (安東臨下洞五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12.29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656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2층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5층 석탑으로, 기단부가 완전히 땅 속에 파묻힌 채, 탑 전체가 서쪽으로 기울어져 있던 것을 최근에 복원하여 세운 것이다. 위층 기단과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였고, 특히 탑신의 1층 몸돌에는 문모양을 새겨두었다. 두툼한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는 통일신라의 석탑과는 달리 탑신의 몸돌이 단조롭고 불안정하게 줄어들었으며, 지붕돌이 두툼해지고 받침이 4단으로 줄어드는 등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6호_안동 임하동 십이지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6호 _안동 임하동 십이지삼층석탑 (安東 臨下洞 十二支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9.01.25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794번지 임하마을에 남아 있는 탑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탑이다. 원래는 3층 석탑이었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탑의 무게를 받치는 2층 기단(基壇) 위로 2층의 탑신(塔身)만 놓여 있다. 특히 기단에 새긴 조각들이 눈에 띈다. 아래층 기단에는 띠를 나타내는 열두동물인 12지상(十二支像)을 조각하여 석탑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이고, 위층 기단에는 8부신상(八部神像:불교의 법을 지키는 여덟무리의 신)을 배치하면서 특히 인왕상(仁王像)을 주되게 표현하였다. 이렇듯 각 기단에 두 종류의 무리를 함께 장식하는 예는 특이한 모습이어..

보물 제2161호_청자 사자형뚜껑 향로

보물 제2161호 _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 (靑磁 獅子形蓋 香爐) 수 량 : 2건 4점(각각 뚜껑 1점과 향로 1점으로 구성) 지정일 : 2022.04.26 소재지 : 충청남도 태안군 신진대교길 94-33 (근흥면,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시 대 : 고려 12세기 전반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는 사자형상을 한 뚜껑과 네 굽이 달린 받침으로 구성된 고려시대 향로로서, 각각 2점씩 한 세트를 이루며 모두 4점이다. 이 유물들은 2007~2008년 태안 대섬 앞바다에서 발견된 ‘태안선’에서 출수(出水)되었다. 태안선은 같이 인양된 ‘탐진(耽津)’, ‘최대경(崔大卿)’과 같은 목간을 통해 12세기 전반 강진에서 제작한 청자를 싣고 개경으로 가던 중 침몰한 선박이다. 이 선박에서는 약 25,000여점의 청자 및 ..

문화재/보물 2022.11.08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5호_안동 임하동 동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5호 _ 안동 임하동 동삼층석탑 (安東 臨河洞 東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9.01.25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566-1번지 마을 앞 논 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탑이 속해있던 절의 역사는 전하는 것이 없다. 전체적인 모습은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 기단부는 크게 파손되어 전체가 동쪽으로 13∼15도 정도 기울어져 있던 것을, 1979년에 해체 ·보수하였다. 위층 기단 윗면은 연꽃무늬를 돌아가며 새기고, 가운데에 윗돌을 괴기 위한 높직한 괴임을 두었다. 탑신부의 1층 몸돌에는 문짝모양을 새겼다. 급한 경사가 흐르는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는데, 몸돌에 비해 처마가 좁고 줄어드는 비율도 적어 무거워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