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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에 물든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2022.11.06)

충청남도 기념물 제194호 _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 (扶餘 鴻山客舍 銀杏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2019.12.02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211-1 시 대 : 조선시대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7호 「홍산객사」 우측에 있는 은행나무로 대부분은 암나무의 수령이 오래된 것이 많은데 홍산객사은행나무는 약 750년 된 수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다. 더불어 홍산객사의 건립시기를 고려시대로 추정해 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홍산객사 및 주변 마을의 역사와 문화적 사실을 증명하는 살아있는 나무로 역사적, 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높다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 표지판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 홍산객사 은행나무는 약 750년 된 수나무로 뿌리 둘레 약 11m 높이 ..

노랗게 물든 논산 성동 은행나무(2022.11.06)

충청남도 기념물 제152호 _ 성동 은행나무 (城東 銀杏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2000.01.11 소재지 : 충남 논산시 성동면 금백로 475 (개척리)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성동 은행나무는 나이가 450∼493년 정도된 것으로 추정되며, 강경에서 성동면 개척리로 들어오는 도로변 왼쪽에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조선 중종(재위 1506∼1544) 때 문장과 시문이 뛰어나면서 도술 또한 능통한 전우치가 기묘사화(1..

충청남도 기념물 제156호_태안 흥주사 은행나무(2022.11.05)

충청남도 기념물 제156호 _ 태안 흥주사 은행나무 (泰安興住寺銀杏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2001.06.30 소재지 : 충남 태안군 태안읍 속말1길 61-61 (상옥리) 시 대 : 고려시대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태안 흥주사 은행나무는 태안읍 백화산(白華山)에 있는 흥주사의 약 40m 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흥주사 경내에는 만세루와 삼층석탑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아득히 먼 옛날 먼길을 가던 노승이 백화산 산기슭에..

노랗게 물든 서산향교 은행나무(2022.11.05)

충청남도 기념물 제173호 _ 서산향교 은행나무 (瑞山鄕校 은행나무) 수량/면적 : 1/460 지정일 : 2008.04.10 소재지 : 충청남도 서산시 향교1로 26 (동문동) 시 대 : 1580 충청남도 지정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된 서산향교 경내에 있는 거목이다. 1982년 10월 15일 시나무로 지정되었다. 둘레 430cm, 높이 33m 소유자 및 관리자 서산향교로 되어 있다. 이 나무는 조선 이조정랑 한여현이 지은 우리지역 최초의 군지인『호산록(1619)』 의 향교조에 선인이 은행나무 네 그루를 심었다고 전해지는데 이들 나무중 하나로 추정수령이 430년으로 역사가 깊다. 서산향교 은행나무 표지판 서산향교 은행나무 서산향교 은행나무는 추정수령이 430년이며 둘레 430cm, 높이 33m 이다 서산..

국가등록문화재 제257호_봉화 척곡교회

국가등록문화재 제257호 _ 봉화 척곡교회 (奉化 尺谷敎會) 수량/면적 : 2동, 1층 ,예배당 72.78㎡ ,명동서숙 40.6㎡ 지정일 : 2006.06.19 소재지 : 경북 봉화군 법전면 건문골길 186-42, 외 1필지 (척곡리) 시 대 : 1910년 이 교회는 구한말 탁지부 관리를 지낸 김종숙(1872~1956)이 건립하였다. 예배당은 원래 정면 3간, 측면 3간의 정방형 건물이었으나, 1990년에 앞쪽에 현관을 만들면서 붉은 벽돌로 증축되었다. 내부의 강단과 아치형 나무 장식은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예배당과 함께 지어진 명동서숙은 종교 교육과 함께 국어, 수학, 한문 등 신자들을 교육하던 건물이다. 이 교회는 선교사나 단체가 아니라 교인의 선구적인 의지로 설립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유영국(劉永國)의 <무제>

_ 유영국(劉永國, 1916~2002, 경북 울진), 1960, 캔버스에 유채, 130×160cm, 서울미술관 유영국(劉永國, 1916~2002, 경북 울진) 1916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난 유영국은 1935년 동경 문화학원(文化學院)에 진학하여 당시 일본에서 가장 전위적인 미술운동이었던 추상미술을 수용했다. 1947년 김환기(金煥基, 1913~1974), 이규상(李揆祥, 1918~1967) 등과 함께 한국 최초의 추상미술그룹이었던 '신사실파(新寫實派)'를 창립했고, 이후에도 모던아트협회, 신상회 등 한국의 전위적인 미술 단체를 이끌며 한국 모더니즘 미술 정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에서 그림을 배우던 시기까지만 해도 서구 모더니즘 미술의 형식을 실험적으로 모방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지만, 해방 이후 ..

천연기념물 제567호_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천연기념물 제567호 _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英陽 松下里 졸참나무와 당숲) 수 량 : 졸참나무 등 67주(졸참나무 3주, 말채나무 1주, 느티나무 36주, 소나무 27주) 지정일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송하리 274 소재지 : 2021.11.17 영양 송하리 매봉산 입구에 소나무를 비롯한 나무들이 당집과 함께 숲을 이루고 있어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지켜주고 있으며, 졸참나무는 숲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서 생육상태가 좋고 수형이 아름다워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있음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2022.10.30. 영양군 수..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96호_봉화 송월재 종택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96호 _ 봉화 송월재 종택 (奉化 松月齋 宗宅) 수량/면적 : 일원 지정일 : 2005.12.26 소재지 : 경상북도 봉화군 경체정길 37 (법전면) ∙ 종택은 법전리 음지마을에 위치해 음지마를 대표하는 전통주택으로 도로 건너편 양지마을의 양지마의 「봉화 법전강씨 종택」(민속자료 제40호)과 함께 법전리 마을의 전통적 풍광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송월재 종택은 100여 년전 구 종택을 옮겨 복원한 것이며, 이건 시기인 19세기 후반의 구조양식을 보여주고 있는 건물로 대문채가 멸실되고 없으나 종가의 구색과 품격을 비교적 잘 갖추고 있다. 봉화 송월재 종택 표지판 봉화 송월재 종택 입구 봉화 송월재 종택 텃밭 봉화 송월재 종택 사당 전경 송월재(松月齋) 불천지위(不遷之位) 표지석..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8호_안동 하리동 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8호 _ 안동 하리동 삼층석탑 (安東 下里洞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9.01.25 소재지 : 경북 안동시 풍산읍 하리1리 56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땅 속에 묻힌 기단부(基壇部)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탑이다. 탑신의 각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겼다. 두툼한 지붕돌은 밑면에 1층은 4단, 2·3층은 3단의 받침을 두었는데, 2 ·3층 몸돌 위에 지붕돌을 받치는 1단의 괴임을 만들어 겉에서 보면 지붕돌받침이 4단처럼 보이게 하고 있어 독특한 표현이다. 통일신라 전성기의 석탑에 비해 지붕돌이 두꺼워지고 받침의 수가 줄어들고 있어 고려시대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석탑의 구조가 이 지방 특유의 석탑양식을 갖추고 있어 석탑 연구에 좋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7호_안동 하리동 모전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7호 _ 안동 하리동 모전삼층석탑 수 량 : 1기 지정일 : 1979.01.25 소재지 : 경북 안동시 풍산읍 하리1리 207-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추청 하리마을 한 민가의 돌담 안에 자리하고 있는 3층 석탑으로, 이 지방에서는 보기드문 모전석탑(模塼石塔)이다. 모전석탑이란 흙벽돌로 쌓아올린 전탑을 모방하여 돌을 벽돌처럼 깍아 쌓아 올리는 것인데, 이 탑은 비록 벽돌로 쌓지는 않았으나 일부에서 전탑의 양식이 나타나고 있어 이렇게 불리우고 있다. 탑은 자연 암반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쌓아올린 모습으로 특히 지붕돌에서 전탑의 양식이 보인다. 즉 일반적인 석탑에서는 지붕돌 밑면에만 몇단의 받침을 두는 것에 비해 이 탑은 지붕돌 윗면에도 층을 둔 것이다. 이는 벽돌의 특성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