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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5호_증평 광덕사 석조여래입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5호 _ 증평 광덕사 석조여래입상 (曾坪 光德寺 石造如來立像) 수 량 : 1기 지정일 : 1980.11.13 소재지 : 충북 증평군 도안면 상그린로 239 (광덕리) 시 대 : 고려 초기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광덕사에 있는 전체 높이 4.8m, 불상 높이 4m나 되는 거대한 불상이다. 긴 얼굴에 눈은 반쯤 뜨고 정면을 바라보며, 목에는 3개의 줄 삼도(三道)가 있고, 귀는 긴 편이다. 위엄이 있으면서 자비로운 인상을 풍기고 있는 고려 초기의 작품이다. 증평 광덕사 석조여래입상 표지판 증평 광덕사 용화전에 봉안된 석조여래입상 석조여래입상 (石造如來立像) 석조여래입상 (石造如來立像) 석조여래입상 (石造如來立像) 석조여래입상 (石造如來立像) 석조여래입상 (石造如來立像) 석조여래입상 (..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60호_목조여래좌상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60호 _ 목조여래좌상 (木造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15.07.15 소재지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대연동, 부산광역시시립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 후기(18세기 후반) 이 불상은 연화좌 위에 결가부좌하고 앉아 양손을 다리 위에서 살짝 들어 아미타인을 하고 있다. 양감이 있는 방형의 얼굴은 오뚝한 코가 큼직하며, 수평으로 그은 작은 눈, 미소를 띠는 입술 표현 등으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두꺼운 측면의 신체, 큼직한 코와 온화한 인상의 얼굴, 오른쪽 어깨에 보이는 물방울 같은 옷자락, 그리고 대좌와 일체로 조각된 하반신의 옷자락이 대좌를 덮은 裳懸座 형식 등은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 18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조각승인 상정(尙淨)의 작품들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59호_목조여래좌상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59호 _ 목조여래좌상 (木造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15.07.15 소재지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대연동, 부산광역시시립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 후기(17세기 전반) 목조여래좌상은 머리를 아래로 숙이고 결가부좌한 자세에 오른손은 손바닥을 바깥으로 하여 어깨까지 들고, 왼손은 다리 위에 살짝 든 상태에서 엄지와 중지를 맞댄 說法印을 하고 있다. 아래를 내려다보는듯한 가는 눈, 부드러운 눈썹 선에서 이어지는 쭉 뻗은 코, 입술의 양끝이 올라가 얕은 미소를 보이는 얼굴은 부드럽고 차분한 인상을 준다. 특히 방형의 얼굴은 턱을 둥글게 깎았으며, 양 볼이 부푼 듯 볼록하고 측면이 납작한 것이 특징인데, 이는 17세기 최고의 조각승으로 알려져 있는 玄眞의..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12호_백자철화용문호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12호 _ 백자철화용문호 (白磁鐵畵龍文壺) 수 량 : 1점 지정일 : 2012.05.17 소재지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대연동, 부산광역시시립박물관) 이 작품은 백자 태토로 상·하의 몸체를 따로 만든 후 접합한 원호(圓壺) 형식에 동체부 전면에 철사안료로 용과 초화문을 시문해 놓은 철화백자항아리이다. 좌우 및 상하가 비대칭으로 성형되어 조금 일그러져 있으나, 구연부에서 저부까지 균열된 2개소가 접합·수리된 곳을 제외하고는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이 백자항아리는 비교적 정선된 태토에 투명한 유약을 시유하여 소성하였으며, 기표면 전체에 미세한 기공들이 있지만 유면에는 빙렬은 없고 유태의 색조는 전반적으로 회백색을 띠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동체 윤곽선이 풍만하면서도 ..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36호_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36호 _ 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曾坪 栗里 石造觀音菩薩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02.03.15 소재지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산77-1 시 대 : 고려시대로 추정 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불상으로, 현재는 전체적으로 마멸이 심한 편이다. 머리에는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보관 정면 중앙부에는 대좌에 앉아있는 화불(化佛)의 형태가 남아 있다. 보관의 측면과 후면에는 길게 늘어뜨린 천의 표현을 확인할 수 있다. 얼굴은 마멸이 심해 원형을 알 수 없으나 대체적인 윤곽을 볼 때 살집이 있는 복스러운 인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보살상의 불신(佛身)은 전체적으로 양감이 느껴지나 굴곡이 없이 둔중한 석주형(石柱形)이다. 천의는 대의형으로 양쪽 어깨..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08호_증평 남하리 석조보살입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08호 _ 증평 남하리 석조보살입상 (曾坪 南下里 石造菩薩立像) 수 량 : 1軀 지정일 : 2001.07.13 소재지 :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133-2번지 증평읍 남하리 마을 논밭 사이에 북쪽을 향하여 서 있는 불상으로, 작은 2구의 불상과 함께 주변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49년 마을 뒷산에 성주사를 세운 윤월인 스님이 이 불상들을 모아 다시 세웠다가 한국전쟁 후 마을의 수호부처로서 주민들이 보호하고 있다. 발 아래부분이 땅에 묻혀 있는 이 불상은 머리에 높은 보관을 쓰고 왼손을 가슴부분에 들어 연꽃송이를 받치고 있는 보살상이다. 보관을 써서 머리부분이 상당히 큰 편이고, 어깨가 좁으며 몸의 양감은 편평하여 전체적으로 길쭉한 사각형의 형태를 보인다. 미소짓는 얼굴의 표정이..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70호_청동북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70호 _ 청동북 (靑銅金鼓) 수 량 : 1점 지정일 : 2016.03.16 소재지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대연동, 부산광역시시립박물관) 시 대 : 고려 전기~중기 문양의 특징이나 형식으로 볼 때 전형적인 고려시대 청동북으로, 앞면 중앙에는 북을 치기 위한 8엽의 연화문이 양각으로 새겨진 연화형의 당좌 부분을 중심으로 문양들이 새겨져 있는데, 문양과 조각의 상태가 좋은 편이다. 뒷면은 둥글게 구멍이 뚫려서 속이 비어 있으며, 측면에는 꼭지 3개가 달려 있는데, 2개의 꼭지에는 북을 매달기 위해서 사용했던 철제 고리가 그대로 남아 있다. 안쪽 부분에는 형지, 혹은 주조용 고정 못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못 같은 형태의 흔적이 여러 곳에서 확인된다. 지금까..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57호_금동관음보살좌상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57호 _ 금동관음보살좌상 (金銅觀音菩薩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15.07.15 소재지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8 (대연동, 부산박물관) 시 대 : 고려시대 후기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신체에 비해 머리는 큰 편이며, 어깨와 무릎은 넓어 비교적 안정적인 신체비례를 가지고 있으며, 方形의 얼굴에 양측으로 치켜 올린 눈, 뾰족하고 날렵한 코, 작고 얇은 입술 모양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이 작품은 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 유행한 불상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원반형 귀걸이, 臺座 표현, 이국적인 얼굴 모습 등은 元나라 때의 불상 특징과 관련된 새로운 요소이다. 특히 손에 든 정병은 1476년에 제작된 강진 무위사 목조관음보살좌상과 유사한데, 고려 후기 보살..